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 근무하는 이택수(농촌지도사·46) 경영정보담당이 기술 분야의 최고 자격인 종자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이 담당은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제72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논술과 실기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아 농업 전문가의 위상을 높이고 끝없는 자기 계발의 결실을 얻었다.지난 1982년부터 농촌지도사업에 몸담아 온 이택수 지
12세 때 조부를 따라 중국으로 갔던 한 소년이 군부 최고 책임자와 국가 부주석까지 지내고 금의환향했다.조남기(77·사진) 전 중국정부 부주석이 그 주인공.6일 충남도를 방문, 심대평 지사를 예방한 조 전 부주석은 당시 충남 연기군 조치원읍에 속했던 현재 충북 청원군 강내면 태성리가 고향으로 1938년 독립 운동을 하던 조부 조동식씨를 따라 중국 길림성 영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것이 예술가만의 세계는 아니다.목격자도 없고, 손톱만한 흔적도 없지만 선량한 피해자가 생사의 기로에서 신음하는 뺑소니 사건의 진실조각을 찾아내는 것 또한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일에 다름없다.때로는 죽음으로 때로는 하루 아침에 장애로 절망의 나락을 걸어야 하는 피해자들에게는 희망이지만 양심을 저버린 채 음지로 숨어드는 죄인에게는
생명 있는 것들은 단 하루도 물 없이는 살 수 없는 존재들이다. 우리 인체도 80%가 물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문명도 강 유역이나 호숫가가 중심이 되어 발달되어 왔고 대부분의 종교들도 물을 신성시해 왔다. 그러나 지금은 '물' 하면 오·폐수, 급수난, 사막화 등의 단어가 먼저 떠오르는 등 물 문제가 한 국가뿐 아니라 전 세계의 큰 이슈가 되고 있다.미래학자
바쁜 업무에 쫓기다 보면, 택시 타기를 하루에도 수차례. 서울은 또 왜 그리 막히는지. 여느 때처럼 택시를 기다리고, 잠시 뒤 택시가 선다. 문을 열기 전에 눈에 띄는 광고 같지 않는 광고가 있다. '사원이 직접 뽑은 CEO, 서울신문 채수삼 사장'. 눈을 들어보니 지나다니는 택시의 1/5가량에 이런 그림이 붙어 있다는 걸 깨닫게 된다. 그를 만난 지금,
▲경무계장 조한정 ▲청문감사관 강교선 ▲교통지도계장 박용석 ▲뺑소니전담반 김성문
◇4급 ▲자치행정국장 이철연 ▲경제복지국장 권혁돈 ▲도시환경국장 민제홍 ▲건설교통국장 박대수(승진)◇5급 ▲기획정보실장 장종태 ▲행정지원과장 김용성 ▲자치행정과장 이주훈 ▲세무과장 최재흥 ▲민원봉사과장 이승종 ▲지역경제과장 백낙영 ▲사회복지과장 송석근 ▲위생과장 이계성 ▲청소행정과장 김남숙(승진) ▲도시관리과장 윤명근 ▲환경관리과장 가명현(승진) ▲공원녹지
"지역 실정에 맞고 주민들이 호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적극 추진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3일 충남도 서부평생학습관 초대 관장으로 부임한 조창구(56·曺昌丘·사진) 관장은 "충남 서부지역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정립, 지역의 평생교육 기관(단체)들과 연계를 주도해 지역 주민들이 지식기반 사회의 변화에 유
'상인들의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 침체를 이겨내고 있습니다.'좀처럼 되살아날 줄 모르는 경제상황 속에서 하루에도 몇 개씩 생기고 없어지는 상가들.경기 불황 속 가장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서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는 상인들과 함께하는 사람이 있다.은행동 상가번영회 장수현(47) 사무처장.장 처장은 1958년 대전시 선화동에서 태어난 대전 토박이다.
◇서기관 전보▲특허심판원 이유형
▲ 조흥환씨 논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우완중)는 6월의 '자랑스런 논산 농업인'으로 조흥환(48·광석면 천동리)씨와 김학범(43·가야곡면 육곡리)씨를 선정했다.자두를 주 작목으로 하고 있는 조씨는 조기 가온 재배로 단경기(端境期·농산물의 공급량이 수요량보다 훨씬 적어지는 시기) 출하에 나서 자두를 고소득 작목으로 탈바꿈시켰으며, 꿀벌과 천적을 활용해 친환경
된장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은 송강호.잘 익은 된장처럼 넉넉하고 푸근한 인상과 너털웃음이 매력적인 송강호씨가 진짜 된장 광고에 출연했다. 해찬들에서 새로 출시한 '메주뜰 잘 익은 된장'이 바로 그 화제의 CF다.아내가 끓여준 된장찌개가 너무 맛있어 아들과 함께 한마디 말도 없이 입천장 데이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먹는 '착한 남편' 송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