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이 충남도 전역으로 확산되면서 천안지역 교회들이 주보를 통해 사고 예방운동에 앞장서 지역민의 칭송을 받고 있다.특히 일선 파출소장을 초청해 주제 강연회를 갖는 등 교통질서를 지키기 위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면서 더욱 의미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11일 천안경찰서 남부파출소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관내 150여 곳의 교회에 교통사고 예방
개혁국민정당은 천안갑지구당 창당대회를 9일 오후 3시 천안시민회관에서 개최하고 조종정(40)씨를 지구당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개혁국민정당의 천안지역 첫 지구당인 갑 지구당 위원장에 선출된 조씨는 전체 발기인 220명 중 52명이 인터넷 투표에 참여해 45표를 얻었다.이날 창당대회에는 유시민(시사평론가) 개혁국민정당 실행위원이 참석, '개혁적 국민정당의 필요성
최근 인터넷 자살사이트를 매개로 한 청소년들의 자살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한 초등학생이 채팅사이트를 통해 자살을 예고하는 내용의 글을 친구에게 남기고 목을 매 숨지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오전 9시경 천안시 H아파트에서 J모(11·초등학교 5년)군이 베란다 가스배관에 목을 메 숨져 있는 것을 J군의 아버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
최근 천안지역에서 엔진 과열 등으로 인한 차량화재가 잇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8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운전자들의 장시간 운행에 따른 엔진 과열과 담뱃불 부주의로 인한 차량화재 접수가 부쩍 늘고 있다.실제 6일 오후 7시33분경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336㎞ 부근)을 운행하던 이모(26)씨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
천안YWCA 여성인력개발센터는 7일 오전 10시 충남학생회관에서 전통떡, 제과·제빵 등을 선보인 제5회 테마가 있는 작품전을 개최했다.
법정 공방으로까지 치닫던 독립기념관 노사간 극한 대립을 법원이 대화를 통한 해결방안을 권고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7일 대전지법 천안지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6일 사측이 노조를 상대로 낸 노조활동금지가처분신청은 현재 두 차례의 심문을 마쳤다"며 "장기화되고 있는 노사대립은 민족성지라는 기념관의 이미지 손상
최근 천안지역 아파트 신축현장을 비롯해 각종 공사장의 안전 및 화재불감증이 여전해 대형재해 발생시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특히 인명피해가 잇따르는 사고가 속출함에도 불구하고 각 업체별로 경각심을 소홀히 해 대형사고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돼 있다.실제 지난 4일 밤 11시49분경 천안시 백석동 주공아파트 흥진건설 현장사무소 불이나 내부 50여평와 집기 등을
선문대는 이경준(李京埈) 총장이 지난달 28일 우즈베키스탄 타시켄트 국립동방대학에서 명예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선문대측은 "이 총장이 아시아 대학간 교류 협력을 통해 아시아 평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를 받았다"고 학위수여 배경을 밝혔다.또 이경준 총장은 같은날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장관의 제의로 우즈베키스탄 교육부·아시아대학연합(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방사무소는 6일 삼성홈플러스 목천물류센터 신축현장의 잇단 인부 추락사와 관련 D건설 현장소장 김모(51)씨와 하도급업체인 R업체 현장소장 전모(41)씨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천안지방노동사무소에 따르면 이들은 물류센터 신축 공사를 하면서 안전난간 등 방호조치를 소홀히 해 지난달 9일
"현지 사정에 밝은 전문가를 다수 영입하고 그동안 국내 선물상품 중개를 통해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영업 활성화를 꾀하겠습니다."하나증권㈜ 천안지점을 이끌 이상현 지점장은 13년간 현장에서 터득한 영업 마인드를 바탕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지난 1989년 동서증권을 시작으로 줄곧 고객유치에 남다른 영업방식을 지닌 이 지점장은 "체계적인
지난 4일 밤 11시49분경 천안시 백석동 주공아파트 흥진건설 현장사무소에서 불이 나 내부 80여평과 집기 등을 태워 25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목격자인 대아건설 현장사무소 직원인 장모(46)씨는 "타는 냄새가 나 나와 보니 흥진건설 현장사무소에 쪽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아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최초
천안시는 5일 유량동 시내버스 차고지 건립에 대해 주민반대 입장을 수용해 백지화키로 했다.시는 이날 오후 3시 시내 D식당에서 유량동 주민과 모임을 갖고 시내버스 차고지가 혐오시설이나 환경오염 유발 시설은 아니지만 해당 주민들이 강력히 반대하는만큼 취소 쪽으로 방향을 선회했다고 밝혔다.손준헌 도시계획과장은 "유량동 398-5번지 9056㎡에 건립 예정인 시
확인되지 않은 119 화재신고로 오인출동이 많아 소방력이 낭비되고 있다.5일 천안소방서에 따르면 올 들어 10월 말 현재 화재출동건수는 641건으로 이 가운데 24.9%인 160건이 오인출동으로 집계됐다.이와 함께 지난해 583건의 화재신고 중 오인 신고로 출동한 경우도 108건이나 돼 소방인력 및 장비의 불필요한 소모가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다.실제 지난달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는 4일 제66회 임시회를 속개, 2002 행정사무 감사 계획(안)을 확정했다. 이날 오전 각 상임위원회별로 계획서를 검토한 시의회는 산업건설위 111건, 총무환경위 125건 등 총 236건의 감사자료를 시에 요구했다.시의회는 5일 오전 11시 제6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해 2002 행정사무 감사 계획(안)을 의결·처리할 예정이
대전지검 천안지청 윤대해 검사는 1일 도박장을 개설해 수천만원의 판돈을 놓고 카드도박을 한 김모(38)씨 등 3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했다.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9월 22일 밤 11시경부터 다음날 오후 7시까지 아산시 둔포면 조모씨의 O유통사무실에서 한판에 400만∼500만원씩의 판돈을 걸고 속칭 '바둑이' 카드도박을 한 혐의다.
천안경찰서는 1일 유흥업소를 싼 가격에 얻어 주겠다며 소개비를 선불로 받은 뒤 가로챈 이모(42)씨 등 2명에 대해 공갈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9월 2일 낮 12시경 천안시 신방동 B부동산에서 명모(27·여)씨로부터 "카페를 운영할 만한 곳을 소개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1000여만원을 받고도 영업장소를 알선하지 않는 등
천안시의회(의장 장상훈)는 1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5일까지 제66회 임시회에 들어갔다.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가 제출한 천안장학회 설치 및 기금운용에 관한 조례 개정안 등 7건의 부의안건를 심의·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