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에 대규모 민간자본이 투입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이 첫 협상단 회의를 시작으로 발빠른 행보에 들어간다. 9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박대순 부군수를 협상단장으로 하는 단양군 협상단 8명과 우선협상 대상자 측 이재천 협상단장 등 8명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단 회의는 우선협상 대상자인 동부건설㈜ 컨소시엄(동부건설·원익엘앤디)이 지난 3월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이후 처음이다. 회의에 앞서 박대순 부군수는 “사계절 관광휴양시설 개발사업은 우리 단양이 중부내륙 최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제81차 충북 시·군 의회 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정례회가 6일 단양군청 2층 회의실에서 최충진 회장을 비롯한 충북 11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정례회는 코로나 19 감염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를 협의,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해 제반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영갑 단양군의회 의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 단양군을 찾아와 주신 시·군 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 지 30주년이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기에도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관광객과 지역경제를 위해 모노레일 개장에 들어간다.3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단양만천하스카이워크 모노레일의 준공을 마치고 시범 운영 기간을 갖고 최종 성능 테스트를 거쳐 5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하부 매표소와 상부 전망대를 잇는 모노레일은 최고 속력 4㎞에 총연장 400m, 2개 라인으로 설치됐다.탑승용 차량은 총 2대로 1대 당 탑승인원은 최대 40명이며, 10분 간격으로 일일 총 54회(왕복) 운행될 예정이다.편도 8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충북 단양군이 다채로운 전입자 혜택을 마련하고 인구 유입에 총력을 기울여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단양군에 따르면 ‘2021년 인구 늘리기 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입자 지원, 청년세대 지원, 출산 축하 및 양육지원 등 총 17종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신규 시책으로 지역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지역 내 11개 초등학교 학생 23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만원(15만원씩 2회)의 학습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올해도 전입학생 등 장려금(30만원 이내) 지급, 다문화가정 국적 취득자 지원(50만원),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풍광이 수려한 단양 강변을 찾는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를 시원하게 날려줄 대규모 봄꽃 정원 사업을 펼친다.6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읍 상진리 장미터널부터 단양강 잔도 입구까지 길이 1.2㎞, 면적 1만 1240㎡ 규모의 유채꽃 가득한 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업을 담당하는 단양읍은 지난달 11일 로터리 작업과 꽃씨 파종을 완료했으며, 지속적인 물 주기와 시비 등 관리를 통해 5월 중순경 꽃이 피기 시작해 5월 말 또는 6월 초 만개한 유채꽃을 관람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단양 11번)가 발생했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11번 확진자(50대)는 지난 1일 단양군보건소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았으며, 2일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단양 11번 확진자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산#9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파악됐으며, 용산 910번 확진자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단양 11번 확진자의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11번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CCTV로 파악해 판매업 3개소와 노점상에서 미나리 판매한 1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군의 3단계 균형발전 사업들이 속도를 내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한 새 바람을 불어넣는다.23일 단양군에 따르면 3단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은 2017년부터 5년 간 충북도로부터 149억 5000만원을 지원받아 총 2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별다른 동화마을, 북벽 지구 테마공원, 단양호 달맞이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 2017년부터 지역균형발전 기반 및 공모사업으로 총 141억원을 들여 파노라마 전망대와 만천하 낭만길을 준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진자(단양 10번)가 발생했다.21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10번 확진자(50대)는 단양 9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이었고, 지난 10일 1차 진단검사에서는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자가 격리 해제 전 18일 진행한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단양군청 소속 직원인 단양 10번 확진자는 10일~19일 자가 격리 기간으로 지역 내 이동 동선은 없고, 격리 기간 중 약간의 미열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군은 코로나 19 전문치료기관에 병상을 확인해 18일 오후 10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류한우 단양군수가 2021년 구상을 밝혔다. 수상관광의 원년으로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미래 100년의 기틀을 확실히 준비하는 한해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세계적인 격변의 해'로 기록될 만큼 힘든 한해로 단양군은 수해피해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더 컸다.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과 희망이 있는 단양을 만들자는 자세로 역동적으로 도전해 눈부신 성과를 일궜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류한우 단양군수의 2021년 한해 목표를 들어봤다.-지난해 주요 군정 성과는?“군민과 공직자가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새봄을 맞아 단양황포돛배 운항을 재개하며 힘찬 기지개를 피며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15일 단양군에 따르면 겨우내 꽝꽝 얼었던 단양강이 녹고 온화한 날씨가 이어짐에 따라 안전하게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마치고 13일부터 도담삼봉에 단양황포돛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2019년 9월 처음 운영을 시작한 단양황포돛배는 길이 11m, 너비 2.9m의 12인승 목선으로 뱃길 구간별로 선장의 부연설명을 들으며, 단양강 위에서 펼쳐지는 절경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어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
충북 단양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10일 단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단양 9번 확진자(20대)는 단양군청 직원으로 지난 9일 ‘코로나 19’ PCR 검사를 받고 자가 격리 중 10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9번 확진자는 양성 판정 당시 미열과 코막힘 등 증상을 보였다고 덧붙였다.군은 확진자가 근무했던 단양군청 3층을 임시로 폐쇄하고 신속히 청사 전체에 대해 소독을 실시했다.이와 더불어 이날 오전 해당 근무자 사무실 동료 등 20여명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고,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수상관광 시대 원년을 선포한 충북 단양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관광 1번지로 이름을 드높였다.4일 단양군에 따르면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단양군이 ‘문화관광경영’ 부문 대상을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단양군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에도 경영혁신과 소통행정을 통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을 확충하며, 다양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성공적으로 창출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최근 한 사극 드라마의 인기몰이와 함께 영화와 드라마 촬영 명소로 꾸준한 명성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26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영을 시작한 KBS 2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 온달(지수)과 평강(김소현)의 애절한 순애보를 다룬 사극으로 단양의 온달관광지를 주요 배경으로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충북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온달관광지는 태왕사신기와 연개소문 등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소문나며, 한류 열풍과 함께 몰려드는 방문객들을 위한 관광지로 조성됐다.드라마 세트장 외에도 온달동굴, 온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 유일 쌍둥이 축제로 알려진 충북 단양군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올 하반기로 연기됐다.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 올 4월 예정됐던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의 일정을 연기하기로 단양군이 최종 결정했기 때문이다.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2016년 단양군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전국 유일 쌍둥이 축제로 이름나며, 행사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특히 2019년에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 잔치 행사와 동시에 치러지며, 전국 쌍둥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대한민국 관광 1번지 단양군이 단양읍 다누리센터 내에 별을 테마로 야심 차게 조성한 신규 전시·체험시설인 ‘단양별별스토리관’이 다음 달 개관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단양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완공한 ‘단양별별스토리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올해 2월까지 3달간 군청 직원들과 다누리아쿠아리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했고,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 3월 본격 개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단양별별스토리관’은 충북도 3단계 균형발전 전략사업 선정에 따라 도비 13억 6500만원을 포함해
충북 단양군은 6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단양 8번)이 추가 발생했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단양 8번 확진자(40대·타 지역 거주)는 단양 소재 업체의 협력업체 소속 근무자로 지난 5일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고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 6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무증상 상태다.군은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확인된 6명(전원 타 지역 거주)에 대해 코로나 19 검사 후 자가 격리 조치했으며, 확진자에 대한 지역 내 이동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단양군 재난안전대책 본부 관계자는 “향후 군은 ‘코로나 19’
[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전국건설기계연합회 단양군지회가 지역의 화재피해 농가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마을 주민들의 칭송을 얻고 있다. 27일 단양군에 따르면 전국건설기계연합회 단양군지회 회원 11명은 지난 12일 화재로 전소피해를 입은 단양군 어상천면 석교리 농가를 찾아 무상으로 잔재물 처리 및 환경정비를 도왔다. 이번 환경정비에는 굴삭기·지게차·덤프트럭 등 10여대의 대규모 장비가 동원됐다. 군청 주민복지과와 어상천면사무소, 적십자사 등 각 기관에서도 피해 농가가 실의에 빠지지 않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긴급 생필품을 지원했으며, 마을회에서는 임
단양군의회 장영갑 의장과 오시백 부의장은 19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기 위해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동참했다.장영갑 의장은 천명숙 충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오시백 부의장은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군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시대’를 지지하는 뜻이 담긴 푯말을 들고 캠페인을 이어갔다.‘자치분권 기대해’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자치분권 대전환기를 준비하기 위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시작한 캠페인이다.한편 다음 캠페인 주자로 장영갑 의장은 이준
한 겨울에 불어닥친 북극발 한파로 단양군 일부 마을이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단양군 가곡면 직원의 감동행정에 주민에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20일 단양군 홈페이지에서 “현장의 실상을 확인하고 주민과 소통하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라며 가곡면사무소 이다영(28) 주무관을 칭찬하는 글이 올라왔다.소백산 아래의 산골마을인 가곡면 어의곡 2리 새밭마을 주민 김 모씨가 게시한 글이었다.43가구 80여명이 모여 사는 이 마을은 이달 초 영하 20도 안팎으로 떨어진 최강 한파에 계곡 취수장이 얼어붙어 식수난을 겪었다.주민들은 지난 10일부터
남한강 단양수중보 건설비분담과 유지관리 책임 문제를 둘러싼 3년간의 법정 다툼이 정부의 승소로 매듭지어졌다.대법원은 수중보 건설 협약 관련해 충북 단양군이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협약 무효확인 등 청구 소송’에 대해 지난달 30일 기각 결정을 내린 것으로 13일 파악됐다.1·2심에 이어 3심도 협약이 정당하다는 취지로 정부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단양군은 수중보 건설 분담금 67억원 중 설계비로 기납부한 21억원을 제외한 46억원을 대행사업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 건네야 한다.군은 수중보 유지관리 책임까지 져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군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