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쌍둥이 남매가 동계체전 빙상에서 금밭을 일궜다.금메달의 주인공은 바로 대전 둔산중 1학년 김경호와 경은 남매.오빠인 김경호는 17일 화산 실내빙상장에서 계속된 대회 피겨 남중부 싱글 D조 경기에서 최현수(경기 대화중)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 벌어진 여중부 싱글 D조 경기에서는 동생 김경은이 미셀 마틴슨(서울 외국인중)을 따돌리고 정상에
이창섭 대전시 체육회 사무처장과 최병일 대전시 생체협 사무처장이 문광부 산하 체육발전위원회 실무위원으로 위촉됐다.문광부는 16일 문광부 차관과 대한체육회장, 국체협 회장 등을 체육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원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체육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실무위원회를 구성했다.시·도 체육회와 생체협 사무처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위촉된
제85회 전국 동계체전에 출전하는 대전과 충남 선수단이 16일 사전경기를 갖는 등 본격적인 메달레이스에 들어갔다.대전은 16일 전주 화산실내빙상장에서 사전경기로 벌어진 피겨스케이팅에 둔원초 김민석 등 5명이 출전해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이 경기는 17일 열리는 둘째날 경기의 성적과 합산해 대회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대전은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컬
대전시 중구 생활체육협의회는 16일 한마음체육관에서 안용승 회장과 안인원 사무국장 및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2억 76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3억 1300여만원의 올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구 협의회는 올해 어린이 체능교실과 여성생활체육 건강강좌, 장수(노인) 체육대학 등 10여개의 자체 사업을 벌
터키에서 전지훈련 중인 대전 시티즌 부상 선수들이 회복세를 보여 예정된 일정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구단에 따르면 전지훈련 초반 13명에 이르렀던 부상 선수가 현재 7명 정도로 줄어 서서히 훈련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재 용병 지아고와 김국진, 장철우, 신진원이 재활훈련을 받고 있고 김종현과 박철, 용병 호드리고는 열외대상으로 분류돼 휴식과 개별훈련을 병행 중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영업 전략을 '지역 밀착 마케팅'으로 정하고 지역 업체와 공동 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한화는 이에 따라 올 시즌 구단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을 대전·충청지역의 업체를 모집키로 했다.구단의 이 같은 업체와의 제휴에 따라 한화 이글스의 회원은 야구장 입장료 할인 외에도 가맹점에 카드를 제시할 경우 일정액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
대전시 배드민턴부녀회가 15일 창단됐다.시 배드민턴부녀회는 이날 서구 도솔 다목적체육관에서 김광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이재선 대전시 생활체육협의회장, 고현길 대전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을 비롯 동호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갖고 초대 회장으로 윤석양씨를 선임했다. 부녀회는 올 6월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며 시장기
"스포츠를 통한 남북교류 협력에 더욱 매진하고 전 세계 빈민과 기아, 전쟁 지역 국가들에게 관심과 도움이 기울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충청대 오노균 교수(스포츠외교 학과장·충청체육진흥회 회장·사진)는 14일 서울에서 유엔 비정부기구(NGO)인 세계평화교육자국제연합(IAEWP) 클래스 메리카리아 총재로부터 평화대사 임명장을 받았다.IAEWP는 전 세계
충남 체조협회는 13일 유성 스파피아호텔에서 정인호 회장(TJB 대전방송 회장)과 김용기 전무이사 및 대의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58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5400여만원의 올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체조협회는 오는 4월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 소년체전을 시작으로 문화관광부 장관기대회 등
보령시 체육회 임원과의 간담회가 13일 오후 5시30분 대천동 소재 모 식당에서 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체육회 운영 결산과 함께 2004년도에 추진해야 할 예산 및 사업 등 운영 전반에 관해 심의했으며 앞으로의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했다. 시 체육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개최되는 전국대회 유치 및 각종 대회에 상위
한화 이글스는 13일 투수 정성열(28)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자유계약선수로 공시 요청했다.지난 99년 삼성에 입단한 정성열은 지난 2001년 삼성에서 방출된 후 한화에 입단했다.
"최근 위축되고 있는 아산지역 수영의 활성화를 통해 전국뿐 아니라 세계적인 선수를 배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신임 홍기표(53·거목건설 대표) 아산시 수영연맹회장은 "수영은 생활체육 속에서 가장 이상적인 운동으로 전천후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해 건강한 몸과 행복한 인생을 준다"고 말하고 "아산에는 실내 수영장이란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유성구 생활체육협의회는 13일 유성구 장대동 한 식당에서 김성준 회장과 이종대 사무국장 및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 2억 84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3억 2900여만원의 올 예산안과 사업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구 협의회는 올해 어린이 체능교실과 여성생활체육 건강강좌, 장수(노인) 체육대학 등 10여개 안팎의
=태릉 국가대표선수촌 이전 후보지가 천안시를 비롯 강원도 원주, 경기도 이남지역 등 3곳으로 압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선수촌 이전사업 추진자문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정부에 제출할 최종 후보지를 이같이 결정했다. 체육회는 자문위원회에서 선수촌 이전 후보지를 이같이 결정한 이유에 대해 수도권 인접지역을 1차 대상지로 선정하고
대전시 축구발전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는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보성 회장과 최병일 감사, 이창섭 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또 시민협은 이날 현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이사 및 사무국장의 해임건을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 의결로 가능케 하는 정관
'이제는 전국대회 우승이다.'배재대 축구팀이 창단 후 처음으로 올 전국대회 우승을 노린다. 팀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도 배재대는 우승권에 근접해 있다.내로라하는 신입생과 기존 선수들이 합쳐 창단 후 최고의 전력이 예상되는데다 지방 대학팀으로는 보기 드물게 중국에서 강도 높은 해외 전지훈련을 했기 때문이다.배재대는 설 연휴도 잊은 채 지난 1월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은 12일 미건의료기 사옥에서 이상복 협회장(미건의료기 회장)과 대전시체육회 관계자, 대의원 및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육상경기연맹은 이날 4억 40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5억 9000여만원의 올 예산안을 심의, 가결했다.또 제16회 대전시 단축마라톤대회 개최 등 17개항의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협
"산 정상에 올라 느끼는 뿌듯한 성취감은 등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크나큰 기쁨입니다."논산시 산우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윤병렬(尹秉烈·47·사진) 회장은 "일선 지자체의 등산 동호회 중 우리만큼 열성적인 모임은 없을 것"이라며 "틀에 박힌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산을 오르며 회원들 모두 '잃어버린 나'를 찾고 삶의 활력을 얻게 된다"고 말했다.185
단과 단 사이의 연결 부위 경사가 심한 2단 그린에서의 롱 퍼팅은 누구에게도 쉬운 것이 아닐 것이다. 특히 볼이 어떻게, 얼마나 꺾일 것인가를 가늠하는 것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해서 브레이크를 적게 보아 홀컵 근처를 겨냥하는 경우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볼이 진행되기도 한다. 실제 2단 그린에서 연습해서 적절한 스피드와 브레이크의 크기에 대한
▶장면도(흑이 둘 차례)프로기사의 대국 내용인데 흑11, 13으로 흑은 세력작전으로 나온 모습이다.백26의 한 칸 뜀은 귀의 실리를 지키겠다는 뜻이고 흑27, 백28의 변화는 예측된 수순이다.이후 주변 상황을 염두에 둔 정석 이후의 변화를 알아보자. ▲ 참고도1 ▶참고도1(흑 보통)흑1로 끊는 수가 가장 쉬운 수로 백은 2로 벌리는 것이 정수이다.이하 6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