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얼짱' 김태균(22)이 예비 여대생들과 데이트를 즐겼다.김태균은 19일 대전 구장을 찾은 팬클럽 소속 여성팬 3명과 3시간에 걸쳐 깜짝 만남을 가졌다.이날 구장을 찾은 3명의 여성팬들은 김태균의 온라인 팬클럽 회원들로 모두 올 대학 입학이 예정돼 있는 예비 대학생들였다.이들 셋 중 최희영(19·부산 사하구)씨는 부산에서 김태균을 찾아 눈 길을 달려
대전 이은종(아이스 러너)이 제34회 회장배 전국남녀 빙상경기대회에서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이은종은 14일부터 이틀 동안 태능 국제스케이트장에서 벌어진 스피드스케이팅 남 일반부 5000m에서 8분45초94의 대회 신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이은종은 3000m에서도 4분55초12로 대회기록을 갈아치우며 선전했지만 아
대전시축구협회는 17일 샤또그레이스호텔에서 박은효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 총회를 열어 3억3100여만원의 올 예산안 및 주요 사업계획을 심의, 의결했다.협회는 올 전국 초등학교 추계연맹전과 동원컵 왕중왕전을 대전에서 유치할 계획이다.박은효 회장은 "170여개 팀이 참가하는 전국 초등학교 추계연맹전과 66개 팀이 참가하는 동원컵 왕중왕전
대전이 시리우스 이관우(26)를 잡았다.대전 시티즌은 17일 구단을 방문한 이관우와 계약기간 3년, 구단 최고 연봉 조건으로 재계약에 성공했다.이로써 대전은 2004년 선수 구성을 모두 완결 지었다.이날 양측은 연봉과 옵션 등 구체적 내용은 합의하에 공개치 않기로 했으나 구단은 이관우에게 팀내 연봉 랭킹 최고 대우이자 창단 이래 최고 연봉을 보장해 준 것으
충남 육상협회는 지난 16일 천안시 원성동 소재 모 음식점에서 양승조 회장을 비롯 각 시·도 연맹회장,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3억40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3억8000여만원의 올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육상협회는 이 자리에서 임찬순(예산육련회장), 이해원(연기육련회장)씨 등 5명에게 공로패를, 서
대전시 양궁협회는 16일 서구 둔산동 금성백조 모델하우스에서 백성기 회장과 정성욱 명예회장, 이창섭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및 임원·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어 1억108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6370여만원의 올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협회는 앞서 목원대 권의준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박상도 대전시청 감독과
"동호인들의 중지를 모으는 한편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민군 협력사업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계룡시가 생활체육의 모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계룡시 생활체육협의회 초대 회장에 추대된 안봉인 회장(신도안종합식품㈜ 대표)은 시 생체협의 발전을 위해서는 동호인들과의 화합과 지역 유관단체들간의 긴밀한 협조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안 회장은
계룡시 생활체육협의회는 16일 금암동 유림회관에서 최홍묵 시장과 이지웅 시의회 의장, 최희택 충남도 생활체육협의회장 및 동호인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안봉인 계룡시 기업인연합회장을 선출했다. 수영, 축구, 테니스 등 16개 종목에 6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는 시 생체협은 유림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날 현판식을 가졌
대전 시티즌이 '삼바 특급' 알리송의 완전 이적과 신인 장현규의 영입으로 공·수에 한층 힘이 실렸다.대전구단은 16일 알리송의 소속구단인 울산 현대와 이적료 35만달러, 계약기간 3년, 월봉 9000달러 조건으로 알리송의 완전 이적에 최종 합의했다.지난해 임대 선수로 시티즌 유니폼을 입은 알리송은 19경기에 출장, 5득점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김은중의
"지역 내 씨름인의 저변 확대와 씨름 발전, 나아가 지역사회 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홍성군 씨름협회는 15일 채현병 홍성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군내 체육인 및 씨름협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씨름인 신년교례회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서 박종회(50·사진) 신임회장은 "선배 씨름인들의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대전시가 제2회 태백곰기 전국 컬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대전시(박상원, 이준형, 진영욱, 임재한, 김홍근)은 15일 춘천 의암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부 준결승에서 서울에게 0-12로 패해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시 대표팀은 앞서 열린 1회전에서 경남을 13-6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대전 시티즌 김광식 사장은 15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대한축구협회 주최로 열린 '2004 축구인의 날' 행사에서 프로 부문 공로패를 수상했다.김 사장은 "축구를 사랑하고 대전 시티즌에게 각별히 관심을 쏟아준 150만 대전시민이 받아 마땅한 상을 대신해 수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의 의미를 가슴깊이 새겨 우리 구단이 대전시의 자랑과 긍지가
한화 투수 한용덕이 하와이에 간다.한화 이글스는 15일 코칭스태프 회의를 열고 올 하와이 전지훈련 참가자로 한용덕과 장종훈 등 42명을 최종 확정했다.구단은 당초 전훈에서 제외될 것으로 알려져 있던 팀내 최고참 타자 장종훈을 지난 6일 작성한 전지훈련 예비명단에 올린 데 이어 이번 최종 확정 명단에는 투수 중 최고참인 한용덕을 포함시켰다.한용덕의 전훈참가에
대전 시티즌의 자유계약선수 중 최대어인 '꽃미남' 이관우의 재계약 여부가 이번 주말쯤 결정날 전망이다.대전 시티즌 관계자는 15일 이관우가 최윤겸 감독에게 팀 합류 의사를 전해 왔고 구단 프런트에게 대전의 아파트를 알아봐 달라고 부탁하는 등 대전 잔류에 강한 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올 FA 자격을 획득한 이관우는 남해의 팀 동계훈련에도 참가하지 않고 개인
대전시 요트협회는 15일 서구 둔산동 한 식당에서 김천겸 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협회는 8900여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7990여만원의 올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협회는 올해 요트인 저변 확대 사업과 선수지원 사업의 체계화를 통한 성적 향상 등의 사업계획안을 수립했다.
"충남생활체육협의회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협의회에 선정되는 등 짧은 기간 동안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지도자 및 협회 임직원 등 50만 생활체육 동호인의 단합된 힘의 결과였습니다. 어려운 중책을 더 맡겨준 것을 한층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노력하겠습니다."충남생활체육협의회 최희택(57) 회장은 15일 온양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정기대
"운동장에서 서로 부대끼며 땀을 흘리는 야구동호회 활동은 이제 직장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 되었습니다." 천안시청 야구동호회를 이끌고 있는 안대진(46·사적관리소장·사진) 회장은 야구 얘기를 꺼내자마자 쉼없이 얘기를 풀어놓는다."팀워크가 필수인 야구경기를 하다 보면 회원들 간 어느새 끈끈한 결속력이 생기고 직장일에도 의욕을 갖게 된다"며 "그런 마
굴곡이 있는 지면에서 볼의 궤적을 그릴 때 유의할 점이 있는데, 그것은 볼이 얼마나 빠르게 진행하느냐에 따라 볼의 궤적 또한 그 모양이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즉 볼의 속도가 빠르게 진행하면 궤적이 덜 휘어진 모양을 보일 것이고, 볼의 속도가 느리다면 크게 휘는 모양을 보인다. 휘어짐과 빠르기 모두를 고려한다면 무척 복잡해질 것이다.그러나 이러한 것을 보다
▶장면도(흑이 둘차례)제26기 명인전 결승 3번기 제1국으로 양재호 9단(흑)과 이성재 2단(백)의 대국이다.흑 하변의 침투가 눈에 띄는 장면인데 그에 대한 응수를 알아보자. ▲ 참고도1 ▶참고도1(실전 진행-흑 유리)실전에서 흑1로 뛰어들었는데 이 수가 강력하다.백은 2로 협공하는 정도인데 흑3, 백4를 교환하고 흑5, 7까지 유유히 뛰어나가 초반 주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