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축구발전시민협의회 운영위원회 개최
대전시 축구발전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는 12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보성
회장과 최병일 감사, 이창섭 시 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이사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열고 올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했다.
또 시민협은 이날 현 총회의 의결을 거쳐야 하는 이사 및 사무국장의 해임건을 협의회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 의결로
가능케 하는 정관 변경안을 심의했다.
감사를 맡고 있는 최병일 시 생체협 사무처장은 "올 한 해도 대전 시티즌이 선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축구장을 많이 찾아 주는 것"이라며 "시민협이 앞장서 연간 입장권 구매 등 지원을 아끼지 말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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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월 창립한 시민협은 연간회원권 구매운동과 시티즌사랑적금 가입운동 등을 펼쳐 9억 9350여만원의 축구발전기금을 조성, 대전 시티즌과 생활체육축구대회, 유소년축구대회 등에 7억 3320여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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