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사 경내에는 충남지방 문화재 371호로 지정된 쌀바위(米岩)라는 소원성취 기도도량이 있다. 높이 30m의 거대한 자연석 바위다. 내려오는 전설이 기막히다. 옛날 이 절에는 세상 이치를 통달한 승려가 있었는데, 마지막 임종할 때에 자기 곁을 떠나지 않던 수도승에게 “너희들이 지금처럼 열심히 수도를 한다면 먹고 사는 일은 저절로 해결될 것이니라&
▲ 부여 미암사에 있는 길이 30m, 높이 7m의 세계 최대 와불. 세상의 고민을 다 안은 둣한 부처님의 마음이 들리는 듯 하다. 석가탄신일(28일)이 다가온다. 절을 찾아 참배하고 가벼운 산행도 즐기는 이번 가족나들이에선 화사한 불국토의 바람이 번뇌와 아쉬움을 씻어줄 듯하다. ‘눈을 감아야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대전예총은 17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사랑가득 목요 천원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에는 ‘로맥틱 스프링’을 부제로 영화와 함께 들었던 영화 음악들을 영상과 함께 들을 수 있다.또 대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감독 전광준의 해설로 영화와 음악을 ...
▲ 충북여성발전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 충북센터는 16일 오전 운영위원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첫번째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충북여성발전센터 제공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생에 수회 이상 발목 관절을 삔다고 한다. 한 번 발목을 삔 경험이 있는 환자는 반복적으로 발목부상을 일으키는 경우가 다반사다. 그런 경우 자신은 본래 발목이 약하다고 생각하며 방치하는데 이는 잦은 재발과 연골파열, 퇴행성관절염 등 많은 합병증을 부...
직장인 윤 모 씨는 최근 고민에 빠졌다. 언제부터인지 목에 무언가 걸린 듯 한 느낌 때문에 매우 답답하고 헛기침을 자주하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침을 삼키거나 물을 마셔도 사라지지 않는 이물감 때문에 혹시 후두암에 걸린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감에 빠지기도 하지만 바...
우리는 주위에서 각종 급·만성의 내장 질환들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흔히 접할 수 있다.가장 흔하게 위염을 비롯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염 등 너무 많은 수의 질환들이 우리 일상생활 속에 인접해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그 원인을 알 수 없거나, 치료를 받아도 얼마 ...
대전불교사암연합회가 오는 19일 서대전 시민공원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대전시민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축제는 오전 10시 불교문화재 전시 및 체험마당(단청그리기, 탁본뜨기, 사물놀이 등)과 불교문화 공연한마당(법우스님의 살풀이, 조희열무용단 등) 등 식전행사...
외국인 환자의 유치를 위한 의료관광 사업의 수도권 집중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한국을 방문, 치료나 검진을 받은 외국인은 전년대비 49% 이상 늘었지만 이들의 81%가 서울 등 수도권 의료기관에 집중된 반면 충청권은 3%대로, 의료관광 활성화에 따른 과실...
인간의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치매의 유병률도 증가하는 추세다. 우리나라의 경우 65세 이상 노인들 중 10% 정도가 치매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많은 수의 치매 환자들은 적절한 진단이나 치료 없이 단순 보호 또는 방치 상태에 놓여 상태를 더욱 악화...
대전문학관에 상설 전시될 대표문인 5인이 선정됐다.15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전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9차 개관준비위원회에서 앞으로 상설 전시관에 전시될 대표문인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날 위원회는 지난 회의 때 논의된 3가지 기준(근현대 시...
대전시가 해외환자 유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해외마케팅 시범 사업기관'을 선정,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대전선병원 △충남대병원 △대전대 대전한방병원 △세우리병원 △중앙의료재단 CMI의원 등 5곳이다. 시는 이들 의료기관에 2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