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에 상설 전시될 대표문인 5인이 선정됐다.

15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대전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9차 개관준비위원회에서 앞으로 상설 전시관에 전시될 대표문인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회의 때 논의된 3가지 기준(근현대 시기 활동한 문인, 1950년대 이후 등단해 활동한 문인, 작고문인)에 의해 운문부문에는 박용래, 정훈, 한성기 작가, 산문부문에는 권선근, 최상규 작가를 대표문인으로 정했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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