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29일 배재대 서재필관에서 염홍철 대전시장을 비롯해 여성가족부, 대전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새일자리찾기 지원본부 개소식을 가졌다. 대전시 제공
“악보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마음으로 노래를 부릅니다.”시각장애인 합창단 라파엘 코러스가 31일 오후 1시 대전교도소를 찾아 감동을 전한다.지난 2009년 2월 창단된 라파엘 코러스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민간 시각장애인 합창단으로 29명의 단원이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
계룡장학재단(이사장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9일 오전 11시 대전 유성구 엑스포 컨벤션센터 웨딩홀에서 '제7회 유림(裕林)경로효친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유림경로효친대상은 지난 3월 후보자를 추천 받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심...
'제13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가 29일 시작돼 다음달 5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과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린다.축제기간 동안 도내 중·고생 1400여명은 국악, 무용, 미술, 연극, 연예, 음악, 문학 등 7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개회식...
몇달 전 아이들 성화에 못 이겨 영화관을 찾았다. 그 곳에서 여러 영화가 있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볼 만한 영화를 찾다가 '완득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예전에 서가 한 모퉁이를 장식하고 있던 책이라 더 정감이 갔고 영화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궁금해 아이들과 ...
혜민스님의 에세이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이 통산 8주째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주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최근 영화화 되어 화제를 모은 박범신의 소설 '은교'를 비롯해 마이클 샌델의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와튼 스쿨 스튜어트 다이아몬...
우리말에는 복수를 나타내는 표시를 엄격하게 요구하지는 않는다. 예를 들어 "운동장에 학생이 많다."라는 문장에서 '많다'와 같은 말이 있으면 '들'이 들어가지 않아도 '학생'이 복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고 해서 우리말에서 복수 표지...
충북지역 작가들의 산문집이 눈길을 끈다. 세명대 제정임 교수와 단비뉴스취재팀이 ‘벼랑에 선 사람들’을, 박청홍 씨가 ‘아! 그 격동, 충북의 4.19학생혁명’ 등 다큐형식과 역사 기록서를 펴냈다.우리 사회의 빈곤층은 눈에 보이지 않는 ‘투명인간’들이다. 정치권, 언론에...
▲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인 28일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 광수사에서 열린 봉축법요식을 찾은 불자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온누리에 퍼지길 축원하고 있다. 장수영 기자 furnhanul@cctoday.co.kr
한밭도서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내달 2일부터 24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의 협조로 현충원 사진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소재로 하고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의 내용을 담은 '제5회 국립대...
대전지방법원은 29일 법원 청사에서 해설이 있는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열린 음악회는 지역민 460여 명의 선착순 무료입장 가능하며 프리마 앙상블 소속 6명의 연주자가 모두 6곡의 클래식을 연주할 계획이다. 현직 장동혁 판사와 프리마 앙상블 단...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이 주원인인 자극성 장증후군 환자가 50, 40대 연령층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년부터 지난 해까지 자극성 장증후군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 28일 내놓은 데 따르면 2006년 136만1천명이었던 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