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경영관리팀 안주환 ▲대전영업부 오세진 ▲논산지점 윤동춘 ▲대전지점 이광현 ▲연구단지지점 이영필 ▲중촌동지점 권세희 ▲도마동지점 김인옥 ▲대전PB센터 우미현 ▲중촌동지점 유혜옥 ▲대전역전지점 전미숙 ▲갈마동지점 진성연◇전보▲대화동지점 권복중 ▲서산지점 김광년 ▲경영관리팀 김세용 ▲관저동지점 나성수 ▲자산관리팀 박찬호 ▲영업추진팀 윤재식 ▲두정동지점 개
▲총무과 김선호 ▲교통관리과 강옥영 ▲문화공보실 윤여철 ▲보건소 최재혁 ▲〃 오화근 ▲효동 최봉석 ▲〃 장기옥 ▲대동 우원택
"정신교육과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법과 질서가 바로선 교정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일 천안교도소 내 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한 천안소년교도소 이강룡(李康龍·사진) 신임 소장의 취임 일성이다.이날 이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천안소년교도소가 그저 소년 수용자들을 가두어 두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교정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김현태 대전교도소장은 2일 오전 9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교정행정 모든 업무에 있어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를 통해 교정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형벌 집행보다는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교정교화와 수용자 인권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이어 김 소장은 "열린 교정행정 실현을 위해 우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스웨덴 웁살라, 영국의 길포드, 로더램, 호주 브리스번 등 지도력 있는 회원도시들을 앞세워 지역별 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2일 세계과학도시연합(WTA) 신임 사무총장에 임명된 충남대학교 오덕성(48·사진) 교수는 "전 세계 유수의 과학도시를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룩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오 총장은 또 "UN의 NGO 등록을 추진해 U
"선배님의 모습을 보고 군인의 길을 선택했어요, 이젠 학교 후배에서 군 후배로 한국 여군의 영광을 이어갈 것입니다."제2의 양승숙 장군을 꿈꾸는 호수돈여고 3년생 김햇빛(19)양은 대학을 대신해 육군간호사관학교를 선택한 이유를 이같이 설명했다.국군간호사관학교 가입교식이 있던 2일 자운대 사관학교 민원실 앞에는 예비 생도들과 이들을 떠나 보내는 부모와 친지들
한국 공군 최초로 보라매 남매가 탄생한다.3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리는 제111기 공군 사관후보생 임관식에서 다이아몬드 계급장을 달게 된 강호원(29) 소위와 지난 2002년 제107기 사관생으로 임관, 현재 작전사령부 정훈장교로 근무하고 있는 여동생 강민정(26) 중위가 그들이다.강 소위는 서울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한 후 병역문제로 고민하다 동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에 역점을 두고 수용자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신임 김현태(金顯泰·55) 대전교도소장은 원칙을 고수하면서도 공평무사한 업무 처리가 돋보이는 관리자로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77년 교정간부 7급으로 법무부에 입문한 김 소장은 온화한 성품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적법 절차를 준수하는 꼼꼼한 행정가로 통한다.아산 출생
신임 강귀근(姜貴根·59) 대전지방교정청장은 9급 말단으로 법무부에 입문해 교정직 부이사관까지 오른 법무 사무통으로 통한다.온화하고 꼼꼼한 업무스타일로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터운 강 청장은 수용자의 인권신장을 '한 번 더' 생각하는 교도행정으로 정평이 나 있다.청양 출신으로 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69년 9급으로 법무부에 발을 들였으며 홍성교도
분침과 초침의 새근거림이 천둥소리 마냥 들리면 여지없이 오전 11시30분, 무안한 엉덩이 두어번 들썩이며 위로 아래로 눈치를 살피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집으로 달음질쳤다.탯줄 내주신 어머니에게 생명 줄 대드린 뒤에야 토해진 긴 한 숨, 쳇바퀴는 그렇게 꼬박 2년을 돌았다.웅크린 모양이 무척이나 야위었다는 생각은 했어도 당신 그 곱디 고운 얼굴에 저승꽃이 만
국제관계에 있어서 스포츠가 수행하는 주요 기능 가운데 하나는 국위선양이다. 아무리 작고 알려지지 않은 약소국가라 할지라도 자국의 운동선수 가운데 중요한 국제 스포츠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하룻밤 사이에 수천만, 수십억의 텔레비전 시청자와 신문독자는 물론 투자대상을 물색하고 있는 기업체의 사장에게 자국의 존재와 가치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 올림픽에서의
은평지역에는 18년째를 맞고 있는 충청향우회 은평지회(회장 임승업)와 41년째를 맞고 있는 '서부도민회'라는 재경 충청도민들의 친목 모임이 공존하고 있다. 이 두 향우회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충청향우회 중앙회의 분열에서 비롯되지 않았다. 일부 간부들은 양쪽에서 모두 간부를 맡고 있고, 특히 서부도민회의 경우 정기모임이 별도로 없고 연로한 사람들이 많으며 타
"자신의 종합적인 능력만큼 사회에서 자리가 주어집니다. 종합적 능력을 갖추기 위해선 긴 안목을 가지고 인격, 리더십, 자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능력 등을 계발해야겠지요."지난달 27일 오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 4층에서 만난 박익순(67) 전쟁기념사업회장은 충청의 젊은이들에게 '국가와 민족'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서는 종합적인 능력을 갖출 것을 요구했다.공주
한국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 강화를 위해 활동하는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모임에 가 보면 회장 자리를 바통터치한 두 명의 정(鄭) 박사의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띈다. 대덕연구단지 정부출연연구원의 대표적 여성 과학자인 동시에 성(姓)이 같다는 이유로 '친자매 아니냐'는 오해를 사기도 하는 이들 주인공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정명희(鄭明姬·51) 박사와 한국표준연구원의 정
"일선 농가들이 자립영농 기반을 확고히 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서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적극 나서겠습니다."지난 20일 취임한 변영우(53·사진)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장은 "서천지역이 미곡위주의 농업구조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쌀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70년 농협에 첫발을 디딘 변 지부장은 논산 출신으로 강
"우리 지역 농특산물이 소비자들로부터 명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농촌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습니다."신임 전영완(51·全泳完·사진)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은 "농산물 수입개방 시대에 농업과 농촌,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농특산물을 외국산과 차별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며 "친환경적인 농업을 통해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직시, 농산물 판매와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선희(54·사진) 농협중앙회 연기군지부장은 30일 취임소감을 통해 "농촌사랑 운동을 전개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한편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고 자연환경을 바꾸는 생명산업이자 환경산업인 농업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
"보육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신임 정세창 천안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영광스러움과 어깨에 짊어진 책임감이 교차한다"며 "지역에 있는 300여개의 어린이집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정 회장은 "재임 동안 모든 어린이집이 친목과 정보교류를 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겠
"기본에 충실한 경찰이 되자, 사소한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하루하루 직무에 최선을 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자." 제58대 아산경찰서장에 취임한 양재천(54·사진) 총경은 기본에 충실한 아산경찰이 될 것을 다짐했다.양 서장은 또 오는 4·15총선의 공정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신도시 개발 등 아산지역의 발전에 수반되는 치안수요의 증가와 노사분규 등 집회 및 시위
"4년 반 남은 공직기간 동안 마지막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시 교육청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공주교대 총무과장에서 대전시교육청 기획관리국장으로 자리를 옮긴 신현동(56·사진) 국장은 30일 시 교육청 기획관리국 수장으로서의 초심을 밝혔다.신 국장은 건국대 법경대학 경영학과와 동대학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충남도교육청 재무과·총무과, 교육인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