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올해도 부여의 한여름 밤은 ‘2023 부여문화재야행‘로 화려하게 꾸며질 예정이다.‘2023 부여문화재야행’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지역 내 문화재 시설에서 열릴 예정으로 문화재청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다.‘부여문화재야행’은 지역 내 문화유산과 그 주변의 문화 콘텐츠를 하나로 묶어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문화유산을 매개로 한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이다.부여군은 2016년부터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되어 8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2023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가 “5월의 봄을 부여담다”라는 주제로 다시 돌아온다.5월 어린이의 날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일원에서 개최된다.2023 부소산 봄나들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 등을 활용한 봄축제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9년도에 처음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2회째를 맞아 공연, 체험, 경연, 전시, 이벤트, 먹거리 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3일간 특별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금강 황산대교 일원에서 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를 개최한다. 싱그러운 봄내음이 가득한 노란 유채꽃 물결이 나들이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18일 부여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규탄 결의 대회는 일본 정부가 지난 2021년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화했고, 올해 6월 또는 7월부터 해저터널을 통해 바다로 방류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상황에서 진행되었다.부여군의회는 “전 세계 공공자원인 바다에 오염수를 방류하는 것은 인접 국가는 물론 전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이다”라고 주장하며, “해양 방류에 앞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고즈넉한 정림사지의 야경을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다.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부여 정림사지를 야간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하절기는(4월~10월) 오후 10시, 동절기(11월)는 오후 9시까지이며, 무료 입장이다.이번 야간개장은 부여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일상에서의 문화재 공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정림사지는 야간 개장으로 매년 2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부여군의 각종 축제 및 행사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도 부여서동연꽃축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은 지난 13일 경남 고성군 일원에서 실시한 국가대표 선발전에 참가한 부여군청 카누선수단 이하린, 최란, 이한솔이 여자일반부(개인전 500M) 국가대표로 선발됐다는 소식을 알렸다.부여군 카누선수단은 매년 국가대표 선수를 2~3명 배출해왔지만 동일종목·동일팀에서 3명이 동시에 선발된 경우는 카누사에서도 처음이어서 명실상부 카누메카로서 부여군의 위상을 확인했다.이번 선발전 분야는 남자일반부 개인전 500M, 1000M, 여자일반부 개인전 500M로 올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2023년 9월에 개최되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방울토마토 가격폭락 등 농가의 매출감소 극복을 위해 ‘굿뜨래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운동에 나섰다.지난 10일 부여읍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방울토마토 소비촉진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먹거리임을 알리기 위해 방울토마토 농가와 공무원, 농협 관계자들이 힘을 모았다. 지나가는 주민들이 발길을 멈추고 방울토마토가 가득 담긴 박스를 바삐 실어 나르는 모습에서 우리지역 농산물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었다.지난달 30일 방울토마토에서 쓴맛이 나며 섭취 후 구토, 복통 등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청년공예인과 지역주민이 상생하며 일상에서의 공예문화를 확산해 지방소멸 위기를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고자 ‘123사비 공예마을’의 시작을 알렸다.지난 7일 123사비 창작센터(부여군 규암면)에서는 ‘123 사비 공예마을 개관행사’가 진행됐다. 123사비 공예마을(부여군 규암면)은 2017년 8월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돼 문화, 예술, 공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비공예창작지구 경관 및 기반조성사업(창작센터, 레지던스, 아트큐브&전망대)을 착공하고, 2022년 7월에 완료했다.123사비 공예마을은 부여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 중인 ‘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 발굴조사’에서 사비도성 외곽에서 6세기 후반 이후 지속적으로 활용된 백제 왕실 관련시설이 확인됐다.△ 발굴현장: 충남 부여군 부여읍 용정리 405-12번지 일원 /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부여 용정리 소룡골 백제건물지는 사비도성 북동쪽 외곽에 위치하며 연화문 수막새, 소문 수막새 등 위계가 높은 건물에서 확인되는 유물이 출토된 국가 중요 시설물 유적이다. 1985년 충남대학교 박물관에서 발굴조사를 실시해 7세기 전반에 조성된 2동의 건물지를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윤형원)은 박물관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공연을 즐기며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코믹 타악 퍼포먼스 ‘잼스틱’과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를 4~5월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개최한다.4월 8일 오후 2시, 5시에 개최될 ‘잼스틱’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지는 클래식을 쉽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융복합 공연이다. 익숙한 멜로디에 실로폰 배틀, 서커스, 헝가리안 댄스 등 퍼포먼스와 반전을 접목하여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관객이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2023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돼 전국지자체에서 유일하게 1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의 경쟁력을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측정 결과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브랜드를 선정·시상한다.2003년 개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아미산의 수려한 절경과 웅장한 수리바위, 시원한 계곡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이 내달 1일 개장한다.수리바위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는 힐링 캠핑명소로 해마다 휴가철이면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캠핑정원에는 캠핑데크 19면, 관람데크, 전망데크 등이 갖춰져 있으며 아름다운 수리바위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정자 등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캠핑정원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1면/1일 기준 비수기 평일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