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이 이색적인 볼거리로 가득 꾸며진다.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 부교를 설치해 백제문화단지와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하고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국제 무역항”이 대표적이다. 1500년전 융성했던 백제의 해상무역을 이끌었던 구드래 국제무역항을 재현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부여읍 시가지에서 연기자들이 전식의상을 입고 화려하게 펼치는 야간 퍼포먼스 ‘백제문화 판타지 퍼레이드’와 롯데월드 전문 연기자들의 퍼레이드 공연 ‘20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정림사지와 관북리유적에서 부여군·문화재청·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을 성황리에 마쳤다.정림사지는 올해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담장이 낮아지면서 더 많은 군민과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해까지는 의열로에 설치된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이 담장 너머에 있어 행사장 분위기가 바깥까지 전달되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가지 주변으로 시야가 확장되면서 더 풍성한 경관과 분위기가 연출됐다는 평이다.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공개했다.이번 2023 대백제전은 뮤지컬과 전통문화 예술공연,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을 통해 백제문화의 정수를 다양하게 눈과 귀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개·폐막 축하공연을 비롯해 △뮤지컬 주제공연 ‘제·불전 2023’ △인기가수 출연 ‘사비궁 달빛 콘서트’ △뮤지컬 공연 ‘어게인 여고 동창생’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문화 예술공연 ‘전통문화 프로그램’ △백제 해외 교류국 초청공연 등의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 대표 명소인 궁남지에 ‘밤의 여왕’이라 불리는 빅토리아 연꽃이 피어 전국의 사진작가들과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궁남지는 무왕의 서동요 전설이 깃든 곳으로 천만송이 연꽃을 볼 수 있어 여름철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이다.부여군은 올해 관람객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궁남지 신규연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대형 연지를 5개 연지로 나누고, 보다 다양한 연꽃을 식재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또한 기존 백련, 홍련 위주의 연꽃을 신품종 수련, 열대수련, 호주수련 등으로 변경해 5월부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13일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최한 ‘제25회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에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부여,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다’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지속가능발전대상 공모전은 지역지속가능발전목표(L-SDGs) 이행을 위한 정책과 우수사업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특히 2023년에는 전국의 SDGs를 실천하는 지자체, 기업 단체 등 45개 사례가 응모되어 1차 서류심사, 2차 온라인투표 및 발표심사를 거쳐 15개의 우수사례를 최종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은 12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BBP) 챌린지에 동참했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과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후 다음 참가자를 지목하는 챌린지다.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명을 받아 참여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기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며, 후속 참여자로 이상각 부여보건소장을 지명했다.김영배 교육장은 “지속 가능한 미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정림사지와 관북리 유적 일원에서 ‘2023 부여 문화재 야행(성왕, 사비로와)’을 개최한다.올해 문화재 야행은 2016년부터 진행해온 부여 문화재 야행 중 역대 가장 많은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 및 먹거리 프로그램으로 찾아온다. 특히 8야(夜)를 테마로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행사장 간 동선을 안내하기 위한 경관 연출로 계획된 8야 테마 중 야경(夜景) 프로그램 ‘사비 안내 등불’은 설치를 일찌감치 완료했다. 정림사지의 화려한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오는 23일에 열리는 ‘2023 대백제전’이 바가지요금 없는 위생적인 먹거리로 즐기는 축제가 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최근 지역 축제와 관련해 바가지요금 논란과 그에 따른 지역 축제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을 위해 백제문화제재단은 전문성을 가진 외식업체와 함께 대백제전 먹거리 전문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중이다.모니터링 주요 내용은 충남 공주시와 부여군 지역 음식 등 자원, 환경 분석, 타 지자체 축제의 먹거리 비교, 대백제전 축제 음식 원가 산출을 통한 가격 타당성 분석, 합리적 가격과 음식량 등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매년 지역문화 발전과 백제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한성백제박물관과 함께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해오고 있다.3개 기관은 백제사 연구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관 및 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에 힘쓰고 있다.올해 세미나는 8월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백제사 연구현황과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백제의 옛 도읍인 한성(서울)·웅진(공주)·사비(부여) 지역에서 백제를 연구하는 기관의 학술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백제사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부여군이 오는 23일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을 앞두고 대표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백제문화제는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라는 주제로 13년만에 “2023 대백제전”으로 성대하게 치러진다.이번 2023 대백제전은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 행사장: 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많은 관람객이 백제문화의 정수와 부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축제 기간 무료로 개방한다.이번 2023 대백제전은 10월 2일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백제중학교는 5일 부여군청을 찾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빠른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성금 200여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이존석 백제중학교장, 김규태 담당교사, 박근태 학생자치회장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1학기 말에 진행한 꿈끼탐색주간 일일카페와 플리마켓 행사에서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료, 디저트 및 열쇠고리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동의하에 기부를 결정했다.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존석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참여해 얻은 수익금
[충청투데이 유광진 기자] 농협부여군지부는 지난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 충청투데이 주관 제21회 아줌마 대축제를 맞아 굿뜨래농산물 홍보판촉과 더불어 고향사랑실천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대전 서구청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3일간 진행된 행사에서 지역 주요 농산물인 굿뜨래멜론과 방울토마토의 소비자 인지도 제고를 위해 시식홍보를 실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한 부여군 농특산물의 답례품 구입을 홍보하였다.농협부여군지부장은 “땀흘려 농사지은 농산물들이 호우침수피해로 수확을 못해 농업인들의 마음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