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독립운동 기념비 제막식이 30일 오전 11시 세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이재열 부여군의회 의장, 독립유공자 후손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3·1 독립운동 기념비는 1919년 3월 10일 세도면 청포리 교회에서 독립 만세운동을 궐기한 뜻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으나 비문이 초라하고 왜소했다.3·1 독립운동 기념비 건
백제 사비시대 왕궁지 발굴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부여군 부여읍 관북리 백제유적 발굴현장 관리가 부실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왕궁지 발굴 현장은 총 10만 9000㎡ 지적면적으로 발굴작업이 실시되고 있으며, 이곳은 지난 3월 26일부터 2005년 1월까지 발굴 허가가 돼 있다.유적발굴 현장이 백제 고도 부여라는 점을 감안할 때 관광
부여군은 '교통안전의 달' 9월을 맞아 교통안전 분위기 확산 및 교통안전에 관한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3일 오후 2시 구드래 관광주차장에서 교통안전 범군민 캠페인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군의원, 사회단체 및 교통 관련 단체, 공무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시가행진은 경찰 선도 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태선)는 금년도 시범사업으로 사과 정지전정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평가회를 지난 27일 옥산면 중양리 사과농가에서 실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기존 성목원에서 키가 너무 커서 과일 수확이나 농약 살포시 작업불편과 노동시간이 많이 들고 품질이 떨어지는 과원에 사과 정지전정 개선과 트랙터 부착용 예초기를 이용한 제초작업 연시를 했다.사과
충효예 실천운동 부여군지회(지회장 권영식)는 27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충효예 실천운동 부여군지회 창립 4주년 기념 및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해 김철운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이사장 겸 총재, 성하주 대전·충남연합회장, 김학원 국회의원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김철운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농업인 정보화 교육이 야간시간대에 편성,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부여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정태선)는 지난 23일부터 5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농업인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이 100%의 참석률을 보였으며, 교육 대기생도 30여명에 달했다.이번 컴퓨터교육은 낮에 농사일로 바쁜 농업인들이 참여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지사는 읍·면지역 거주 농·어업인의 건강보험료 8%의 경감혜택과 부과 표준소득의 산정에 관한 특례 대상자에 대해 재산과표의 20%를 감액해 주고 있다.건강보험공단 부여지사에 따르면 농·어업인은 공단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돼 있는 농·어업 확인서에 이장과 읍·면장의 확인을 받아 공단에 제출하면 신청한 달의 다음달부터 지원이 가능하다.부과
농협 부여군지부가 리모델링 공사를 하면서 주민 안전과 통행에 불편을 초래, 원성을 사고 있다.군지부는 이달 초부터 '점포 환경 개선공사'를 실시하면서 안전망과 가설 울타리 등을 설치해야 하는데도 고객들이 출입하는 출입구 주위에만 형식적으로 설치, 안전불감증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본 건물의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가운데 폐기물 차량이 드나드는 출입구가
부여군 보건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초촌면 소사리 상관노인회관에서 한의사 등 7명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노령사회의 의료적 특성인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이들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동보건소는 일반의
부여군은 오는 27일까지 유독물 관련 업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군은 이를 위해 환경지도담당 등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유독물 등록 대상 변경 여부, 유독물 관리기준 준수 여부, 유독물 유출 여부 등을 점검하며 위반 업소에 대하여는 관련법에 의거 적법조치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행사를 앞둔 부여군내 주요 관광지와 사적지·공원 주변 도로의 관리가 소홀, 관광객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특히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축제와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백제문화와 역사의 재현인 제50회 백제문화제가 구드래광장에서 열린다.그러나 행사장 주변 조각공원의 보도와 인도는 지난 6월 19일 태풍 '디앤
고도보존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한 주민설명회가 지난 19일 오전 2시 부여읍사무소에서 문화재청 주관으로 주민의견을 수렴, 합리적이고 실효성 있는 법안을 마련키 위해 개최됐다.이날 설명회에는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 문화재청 관계자, 군의원 및 관계 공무원, 부여읍과 규암면 지구 지정 예상지역 마을 대표자 및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