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시즌 3승 선착한 이소영 "다음은 메이저 우승"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3승을 달성한 이소영(21)이 다음 목표로 메이저대회 우승을 꼽았다. 이소영은 16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 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올포유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마지막 날 보기 없이 여유롭게 우승해서 기쁘다"며 "코스 공략을 안정적으로 한 것이 원동력"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은 이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로 정상에 올라 이번 시즌 KLPG...
유소연, 에비앙 첫날 4언더파 '순조'…박성현, 6오버파 '흔들' 박인비·전인지·이미향·지은희, 나란히 3언더파 (에비앙레뱅[프랑스]·서울=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고미혜 기자 = 유소연(28)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유소연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를 쳤다. 공동 선두인 마리아 토레스(푸에르토리코)...
전인지·이미향, 에비앙 챔피언십 첫날 3언더파 출발 (에비앙레뱅[프랑스]·서울=연합뉴스) 이광철 특파원 고미혜 기자 = 전인지(24)와 이미향(25)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에서 나란히 3언더파로 출발했다. 전인지와 이미향은 13일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똑같이 3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오전 조 선수들이 속속 경기를 마치고 있는 오후 9시(한국시간) 현재 공동 4위다. 2016년 ...
박성현·쭈타누깐, 에비앙 챔피언십 1·2R 동반 플레이 박인비는 ANA 인스퍼레이션 이후 린드베리와 재대결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세계 랭킹 1, 2위 박성현(25)과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 1, 2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벌인다. 13일부터 나흘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올해 열리는 5개 메이저 가운데 마지막 대회다.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이번 대회 조 편성을 보면 박성현은 쭈타누깐, 조지아 홀(...
박성현, 시즌 마지막 메이저 에비앙 챔피언십서 시즌 4승 도전 13일 개막…유소연·박인비 등도 출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85만 달러)이 13일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천479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메이저 대회답게 세계 랭킹 상위 25위까지 선수 가운데 21명이 출전하는 등 '톱 랭커'들이 대부분 나와 우승 경쟁을 벌인다. 상위 랭커 가운데 불참하는 주요 선수는 10위 김인경(30), 20위 미셸 위(미국) 등으로 이 ...
㈜골프존은 지난 7일과 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정관장 GTOUR 정규투어 6차 대회’에서 김민수(29·볼빅·사진 오른쪽) 선수가 우승했다고 9일 밝혔다. 김 선수는 개인 통산 8승째로 GTOUR 통산 우승 횟수로는 채성민 선수(10승), 최민욱 선수(9승)에 이어 3위를 기록하게 됐다. 김 선수는 지난 7일 펼쳐진 1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이성훈 선수와 공동선두를 기록했다. 이어 8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전반 9홀 이후로 8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이어가다 연장 승부 끝에 승리했다. 김... [이인희 기자]
프로골퍼 안병훈, 12월 서울서 결혼…신혼집은 미국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고미혜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수 안병훈(27)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6일 안병훈의 아버지인 안재형 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따르면 안병훈은 오는 12월 초 서울의 한 호텔에서 최 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최씨는 미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마치고 최근까지 직장생활을 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둘은 결혼 후 안병훈이 사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집에서 함께 거주할 예정이라고 안 감독은 전했다. 탁구 커플 안 ...
여자골프 김지현 "타이틀 방어+시즌 2승으로 부활" 7일 생애 첫 우승 일궜던 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 출격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지난해 상반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대세'는 김지현(27)이었다. 4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치른 10개 대회에서 3차례 우승과 준우승 한번, 5위 두 번을 포함해 7번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3승 가운데 메이저대회 한국여자오픈에 포함됐고 2주 연속 우승도 일궈냈다. 하반기에 워낙 뜨거웠던 '핫식스' 이정은(22)에 '대세' 자리는 내줬지만, 김지현은 KLPGA투어의 스타 플레이...
우즈, 6년 만에 라이더컵 출전…미컬슨은 역대 최다 12번째 출격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6년 만에 라이더컵 골프 대회에 선수로 출전한다. 라이더컵은 격년제로 열리는 미국과 유럽의 남자 골프 대항전으로 올해 대회는 28일부터 사흘간 프랑스 파리 남서부의 일드프랑스 르 골프 내셔널에서 열린다. 미국과 유럽은 각각 12명씩으로 팀을 구성하는데 미국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한 라이더컵 포인트 상위 8명이 자력으로 출전권을 가진다. 나머지 4명은 단장이 추천하는데 5...
한국 여자골프 차세대 기대주 조아연(18·대전방송통신고3)이 제28회 월드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2일 대전시체육회에 따르면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대전시 골프 대표선수인 조아연이 1일(현지시간) 아일랜드에서 막을 내린 제28회 월드 아마추어 팀 챔피언십에서 미국의 세계아마추어 랭킹 1~3위를 모두 따돌리며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아연은 아일랜드의 더블린 근교 메이누스의 카툰하우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7언더파 273타로 1위에 올랐다. 3... [이심건 기자]
㈜골프존은 지난 24일과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롯데렌터카 WGTOUR 정규투어 5차 대회'에서 정선아(28) 선수가 이틀 합계 23언더파로 이번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정 선수는 지난 4월 2차 대회와 6월 4차 대회에 이어 이번 5차 대회의 우승을 거머쥐며 이번 시즌 3승, 통산 8승에 성공했다. 또 대상포인트 1위(5200점), 상금랭킹도 1위를 기록했다. 특히 결선 2라운드에서 기록한 13언더파는 WGTOUR 18홀 최저타수다. 이는 지난해 정규투어... [이인희 기자]
유원골프재단은 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유원골프재단배 제9회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 참가 접수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주 오라CC에서 오는 10월 22~23일 개최되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시니어 프로선수 40명과 주니어 골프 꿈나무 40명이 함께 경기를 치른다. 대회 참가가 가능한 주니어 골프 꿈나무는 대한골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중등부 1학년부터 고등부 2학년 까지다. 선발 기준은 대한골프협회 주최 및 주관 대회 중 2018년 키다리아저씨 선발포인트에 해당하는 대회의 획득 포인트 순으로 남녀 각 상위 20명이다. ...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