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첫 우승을 달성했다. 김인경(30), 유소연(28), 박성현(25), 전인지(24)로 팀을 구성한 우리나라는 7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싱글매치플레이 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기록해 승점 15로 우승했다. 2014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1회 대회 3위, 2016년 2회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처음 한국에서 열린 올해 대회에서 세계 최강의 자존심을 지켰다. 우승 상금은 선수당 10만 달러씩 ... [노진호]
배상문, PGA 투어 시즌 개막전서 미컬슨과 동반 플레이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배상문(32)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개막전에서 미국의 베테랑 필 미컬슨(48)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은 2018-2019시즌의 첫 대회다. 3일 발표된 이번 대회 1, 2라운드 조 편성을 보면 배상문은 미컬슨, 브렌던 스틸(미국)과 함...
㈜골프존은 오는 28일까지 ‘2018 골프존파크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시즌2’ 스크린골프 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진행되며 대회 코스는 블랙밸리CC이다. 참여를 원하면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GLF 대회 모드에서 ‘익스트림 골프 시즌 2’를 선택 후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해당 대회에서 주차별로 바뀌는 행운의 익스트림 점수를 달성하면 행운의 익스트림 점수상을 수상한다. 경품으로는 △한우 세트 △24K 골드바 2돈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50만원 △정관장... [이인희 기자]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나온 미셸 위 "한국 대회라 더 기대돼요" 우승 후보 미국 "많은 갤러리에 한국 선수들이 더 부담될 수도" (인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재미교포 골프 선수 미셸 위(29)가 한국 팬들과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털어놨다. 미셸 위는 2일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린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며 "손목 부상이 있었지만 충분한 휴식과 치료를 통해 지금은 컨디션이 좋은 상태"라고 말했다.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8개 나라가 출전해...
여자골프 '빅3' 상금왕 경쟁 분수령, 하이트진로챔피언십 격돌 오지현·최혜진·이정은…해외파 고진영·리디아 고, 우승 도전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왕과 대상, 다승왕, 평균타수 1위 등 주요 타이틀 경쟁은 과열 양상이라고 할만큼 뜨겁다. 김효주(23), 전인지(24), 박성현(25), 이정은(22)이 독주하다시피 했던 지난 4년과는 딴판이다. 주요 개인 타이틀 경쟁은 오지현(22), 최혜진(19), 이정은 등 이른바 '빅3'의 경연장이다. 특히 상금왕을 둘러싼 이들 셋의 경쟁은 ...
PGA 투어 새 시즌 4일 개막…우즈 최다승·한국선수 활약 기대 4∼7일 세이프웨이 오픈 시작으로 대장정 시작 부활한 우즈, PGA 투어 최다승 기록 도전…강해진 '코리안 브라더스'도 기대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라이더컵을 끝으로 2017-2018시즌을 마감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쉴새 없이 새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2018-2019시즌 PGA 투어 개막전인 세이프웨이 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은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나파밸리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 노스(파72·7천203야드)에서 열린...
골프존은 ‘2018 KB국민카드 GATOUR with 브리지스톤골프 7차 대회’에서 여자부 추승현과 남자부 정문오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GATOUR 7차 결선대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예선을 거쳐 선발된 여자부 60명, 남자부 100명의 선수가 지난달 30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진행된 결선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렸다. 대회 코스는 포천 참밸리CC(퀸스, 밸리)로 치러졌다. 이날 여자부 추승현은 전후반 각각 4언더파로 합계 8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부 정문오는 9언더파... [이인희 기자]
제1회 휴온스 셀러브리티 프로암대회(대회장 윤성태·휴온스글로벌 부회장)가 지난 20일부터 23일 까지 4일간 태안 현대솔라고CC에서 국내 골프 프로선수들과 연예인 스포츠 스타, 가족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이번 대회는 골프선수와 사회 각계각층의 리더들이 팀을 이뤄 벌이는 팀플레이 방식으로 골프의 즐거움을 함게 공감하며 나눔을 위해 마련된 축제다. 총 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프로선수 132명, 셀러브리티 60명 등 총 192명이 참가해 4일간의 경기를 펼친 ... [박기명 기자]
골프황제의 화려한 귀환…우즈, 5년 만에 PGA 투어 우승 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서 통산 80승 달성 1천만 달러 보너스 받는 페덱스컵 제패는 로즈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나긴 허리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PGA 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
우즈, 투어 챔피언십 2R도 선두…세계랭킹 1위 로즈 공동선두 매킬로이 3위·토머스 4위로 추격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둘째 날도 선두를 지켜 5년 만의 우승을 향한 도전을 이어갔다. 현재 세계랭킹 1위인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공동 선두로 나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예고했다. 우즈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 더블...
마지막 홀서 9m 이글 퍼트…우즈, 투어 챔피언십 1R 선두 최근 16개 라운드에서 평균 67.56타로 상승세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3·미국)가 2017-2018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5년 만에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875만 달러)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
㈜골프존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한정판 선물을 선착순 증정하는 ‘2018 골프존파크 땡스기빙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진행되며 골프존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면 이벤트 기간 내 전국 골프존파크 가맹점에서 회원 로그인 후 18홀 기준 미니라운드와 익스트림골프, 투비전 라운드의 달성 횟수를 완료하면 된다. 주어진 라운드 횟수를 완료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기프트를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골프존파크 땡스기빙 기프트를 지급한다. 각 미니라운드 1회, 익스... [이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