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추석 황금연휴 및 가을철을 맞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도는 19일 제천시를 방문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혼성 휠체어럭비 Quad(선수부) 결승전을 관람하며 충북선수단을 응원하고, 경기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충북관광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홍보에서는 충북도 대표 관광브랜드인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호수 12경)'과 만천하 스카이워크, 청남대 등 대표관광지, 농촌체험마을·가을축제 등의 관광정보가 담긴 리플릿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로서의 충북의 매력을 알렸... [홍순철]
"지방의 자치입법권, 자치조직권, 자주재정권을 침해하고 제한하는 법령 개정도 함께 추진해 개헌의 실행력을 담보해야 할 것입니다."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와 충북도가 공동 주최한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가 19일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번 국민대토론회는 개헌에 관한 국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기 위해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권역별로 광역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부산, 광주, 대구, 전주, 대전, 춘천 등에 이어 이날 청주에서 개최됐다. 충북 국민대토론회에는 변재일 개헌특위 위원(더불어민주당... [홍순철]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은 18일 청주서부소방서 회의실에서 청주 의용소방대장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 의장이 주재한 이날 간담회는 지난 7월 16일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 시 수해복구와 피해주민 구호활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부소방서 이종범·박만수 남녀대장, 서부소방서 이창신·박진호 남녀대장을 비롯한 청주시 각 지역대 의용소방대장 및 김충식 충북도 소방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제 358회 임시회를 통해 도의회... [홍순철]
"충북 등 지역의 물 문제 중 국민에게 큰 피해를 일으키는 도시침수 문제는 물 관리 시설을 통합운영하고 도시의 물 순환을 개선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서는 물 관리 일원화가 매우 시급하다." 충북도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등이 공동 주관한 '통합 물 관리 순회토론회'가 1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물 문제 해결은 통합 물 관리로'란 주제로 그동안 분산 관리돼 해소할 수 없었던 각 지역의 물 관리 현안을 진단하고 수질·수량 등 물 관리 전문가들이 모여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 [홍순철]
이시종 충북지사는 18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 개발'의 필요성과 도내에서 치러지는 '8대 대규모 행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강원과 호남을 잇는 '강호축'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금까지 국가균형발전은 '수도권에 대한 비수도권의 발전', '도시에 대한 농촌의 발전'으로만 인식했으나, 이제는 '경부축에 대한 강호축 발전'의 개념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며 “강호축 발전은 그동안 낙후지역에 대한 점 개념의 개발에서 점과 점을 연결하는 선 개념의 연계사업, 즉 연계교통의 발전을 고려해야 ... [홍순철]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직을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이 계속 맡게 됐다. 민주당 중앙당에 따르면 지난 15일 충북도당위원장 위원장 후보 접수를 마감한 결과, 오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 오 의원은 도당위원장이었던 도종환 의원(청주 흥덕)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 입각함에 따라 지난 7월 10일부터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차기 도당위원장 임기는 내년 8월까지이다. 홍순철 기자 david8168@cctoday.co.kr [홍순철]
한·중 친교의 한마당인 ‘제 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양국 젊은이들의 어울림 한마당이 될 페스티벌은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로 얼어붙은 한·중 관계 속에서도 양국의 문화를 공감하고 우의를 다지는 '민간 교류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문화공감, 학술교류, 시민참여, 충북홍보 등 4가지 테마로 나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 날인 29일... [홍순철]
충북도는 오송3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동평·만수·봉산·서평·쌍청·오송·정중리 일대 10.2㎢를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부동산 투기를 막고,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 지정기간은 20일부터 오는 2022년 9월 19일까지 5년이다. 이 기간에 토지를 거래할 때 일정 면적을 초과하면 청주시 흥덕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를 거래하면 벌금이나 이행 강제금... [홍순철]
9~10월 두달간 충북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전국대회 등 각종 대형이벤트가 10여 개에 이른다. 이렇게 단기간에 주요 행사가 집중된 것은 충북도 역사상 처음이다.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경우 충북도의 위상은 물론이고, 경쟁력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은 분명하다. 이시종 지사가 ‘충북도의 능력을 시험하는 무대’라는 평가를 내린 것도 충분히 공감되는 부분이다. 12일 개막한 ‘2017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수출상담회,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주목을 받는 행사다. 엑스포에는 LG생활건강, 에뛰드하우스, 한국... [충청투데이]
충청대학교가 12~13일 대학문예관 광장에서 재학생들의 취업 마인드 제고를 위한 취업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취업페스티벌은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취업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 취업에 대한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진행된 취업페스티벌에서는 직업기초능력검사 무료실시, 입사지원서 클리닉 및 취업상담,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타로 컨설팅, 지역 강소기업 정보제공, 노동부 청년취업성공패키지 홍보, 면접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생들의 눈... [홍순철]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정부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 개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청주 청원)은 13일 이 같은 내용의 ‘하천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국가하천에 대한 하천공사, 수목제거 등 유지관리비를 정부에서 전액 부담하고 있지만, 지방하천의 유지관리비는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충당토록 하고 있다. 열악한 지방재정으로 인해 지방하천은 유지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구역내 수목이 삼림형태로 방치되고 있고, 산재된 수목은 집중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해 하천범람으로 이어져 침수피해의 주요... [홍순철]
충북도교육청이 올해 국회 국정감사를 받지 않는다.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에 행정력을 집중하라는 이유에서다. 13일 교육부는 다음 달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 등으로 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제외한다고 통보했다. 제37회 장애인체육대회는 15~19일,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20~26일 충북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국정감사를 받지 않지만 국회에 자료는 제출한다. 본청은 물론 지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은 예년과 같이 국회에 제출할 국정감사 자료 준비는 진행한다. 홍순철 기자 david8... [홍순철]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은 청주대학교가 오랜 역사와 전통의 바탕 위에서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청주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미래형 인재 육성’을 최우선 과제로 정했다. 이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과 새로운 교육 과정 창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청주대는 '다시, 함께, 미래로' 'The Next Blue Wave'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장기발전계획 'CJU 2030! Cheongju univ. Jump Up!'을 수립·선포했다. 특히, 지식기반 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교육을 위한 대대적인 학사구조 개편도 단행... [홍순철]
청주국제공항을 모(母)기지로 삼는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로 K' 출범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에어로 K 등이 제출한 국제항공운송사업자 면허신청과 관련, 사업계획 타당성에 대한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며 심사 기간을 연장키로 했다. 국토부는 항공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안전, 이용자 편의, 과당경쟁 여부, 신청사 재무 안정성, 항공시장 상황 등 면허요건 충족 여부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면밀하게 검토하기 위해 심사를 연장한다는 입장이다. 국토부는 에어로 K에 재무적 안정성을 판단할 수 있는 추가 자료와 ... [홍순철]
충북도는 제 2회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등 4개 신규 청년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먼저, 충북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청년인턴제에 참여한 청년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기업에 월 50만원(최대 3개월 150만원)을 지원해 청년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올해 300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중견기업-소기업 청년임금격차해소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청년고용여건이 열악한 성장촉진지역 내 소기업에 정규직으로 채용된 청년근로자에게 월 30만원(최대 12개월 360만원)을 지원해 장기... [홍순철]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는 ‘제 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 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함께 이끌어 갈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14일 충주시청 광장에서 개최한다. 3500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중 장애인체전에 1500명, 전국체전에 2000명이 투입될 예정인 가운데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대회기간 중 관람객 안내 및 편의제공, 교통지원, 주차관리는 물론 의료·통역 등 각 분야에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조길형 충주시장, 최정옥 충북도종합자원... [홍순철]
‘청주 밀레니엄타운’ 사업이 추진 20년 만에 드디어 본격화된다. K뷰티·메디컬 특화센터와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관광숙박시설, 교육체험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공원'이다. 12일 충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청주 밀레니엄타운 도시개발사업 지구에 편입되는 청주시 오동동·주중동·사천동·정상동 일원에 대한 토지·지장물 보상이 시작됐다. 시행사인 충북개발공사는 보상이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1∼12월 첫 삽을 뜰 계획이어서 개발계획 수립 후 20년째 허허벌판인 57만 5000여㎡의 청주 밀레니엄타운 개발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충... [홍순철]
모집 인원은 1만 2135명(정원 내)이다. 대학별로 교과전형 규모를 확대하면서 12개 대학의 교과전형 모집비율은 평균 77%를 기록했다. 우선, 충북대는 도내 대학 중 가장 많은 2102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 중 53%에 해당하는 1120명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뽑는다. 청주대는 1738명 중 90%에 해당하는 1569명을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세명대는 모집인원 1541명 중 85%(1318명)를, 교통대는 1350명 중 58%(786명)을 교과전형으로 뽑기로 했다. 서원대는 1191명 모집인원 중 68%(820명)를, ... [홍순철]
‘2017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는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기업 간 거래방식인 B2B(Business to Business)를 확대하고 1만여 명의 단체관람객이 사전 예약해 성공 개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K-뷰티를 선도하고 전세계 아름다움이 한자리에 모이는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를 숫자로 알아본다. ◆0 엑스포의 입장료는 0원, 즉 무료입장이다. 또 엑스포 기간 내에 열리는 컨퍼런스와 포럼도 마찬가지다. 이는 기업과 바이어, 방문객, 지역 주민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한 조치... [홍순철]
‘2017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2일 KTX오송역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화장품엑스포는 오는 16일까지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 1 수출상담회, 각종 컨퍼런스 등으로 진행된다. ▶관련기사 3면 충북도는 이번 엑스포에 지난해보다 많은 기업과 해외바이어가 참가하며, 1만여 명의 단체관람객이 예약하는 등 사상 최대의 관람객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엑스포에는 LG생활건강, 에뛰드하우스, 한국화장품 더샘, 셀트리온스킨큐어, 잇츠한불, 사임당화장품 등 전세계적으로 K-뷰티를 선도하는 205개의 기... [홍순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