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FA 계약 소감은“한화이글스에 오게 돼 기쁘다.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빠르게 계약을 하게 됐다는 점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편안하게 내년을 준비할 수 있다는 것도 기쁜 부분이다.”-한화이글스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한화에서 좋은 제안을 해주셔서 빠르게 결정할 수 있었다. 협상 과정에서 왜 내가 한화이글스에 꼭 필요한 지를 강조해 주셨다. 내가 한화이글스에 오게 됨으로써 그 동안 구단에 부족했던 점이 어떻게 메워지게 될 수 있는지를 강조해주신 점이 와 닿았다. 나 역시 한화이글스가 어린 선수들이 많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FA 내야수 안치홍과 ‘4+2년’ 총액 72억원에 계약했다고 20일 밝혔다.한화이글스와 안치홍은 4년간 보장 47억원, 옵션 8억원 등 총액 55억원의 계약을 이행한다.이후 2년 계약에 대해서는 구단과 선수 모두에게 선택권이 부여되는 뮤추얼 옵션이 발동, 계약 연장 시에는 2년간 보장 13억원과 옵션 4억원 등 총액 17억원 계약이 실행된다.안치홍은 서울고 졸업 후 KIA타이거즈에 입단, 2020년 롯데자이언츠와 첫번째 FA 계약을 맺고 이적한 뒤 4년 후 다시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한화이글스는 새 외국인타자 요나단 페라자(Yonathan Perlaza)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계약규모는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 100만불이다.페라자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1998년생 코너 외야수다.우투의 스위치히터로, 175㎝, 88㎏의 작지만 탄탄한 체형에 빠른 배트스피드를 바탕으로 강한 타구를 생산하는 중장거리 유형의 타자다.또 열정적인 플레이 스타일로 젊은 팀분위기에도 활력을 불어넣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2015년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컵스에 입단한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12회 대전교육감배 장애학생체육대회가 17~26일 충남대학교 종합운동장 등 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 47개교에서 선수 205명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육상과 배드민턴, 볼링, 디스크골프, 수영 등 5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가 2배 이상 늘었다.이를 통해 더 많은 장애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됐으며 앞으로 대전 장애인 체육인재들의 등용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구자현 대전시장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하나시티즌과 대전축구협회가 함께하는 ‘2023 하나은행컵 대전사랑 동호인 축구대회’가 19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에는 △20·30대 12팀 △40·50대 12팀 △60대 9팀 △70-여성 4팀 등 총 37팀이 참가해 약 1200여명 이상의 축구 동호인들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친다.경기는 연령별로 나뉘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전·후반 각 20분씩 진행된다.우승, 준우승, 3위 팀에게 주어지는 단체상과 대회 MVP, 우수 선수상, 감독상, 최다 득점상 등 개인상과 부상도 주어진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최근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2023 걷기 좋은 건강도시 대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기부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달 기부챌린지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교육 훈련비로 지원된다.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대전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애인 교육 훈련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안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전 대표 선수단의 해단식이 열렸다.14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해단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과 회원종목단체장, 종목별 메달리스트와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해단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회원종목단체와 149명의 메달리스트 지도자에게 시상금이 전달됐다.이와 함께 한남대학교 축구부가 기자단 선정 전국체전 MVP로 선정돼 박규선 감독이 트로피를 수여받았다.한남대 축구부는 이번 전국체전을 비롯해 올 한 해 대학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한화이글스 정우람이 내년 시즌 플레잉코치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14일 구단은 정우람의 성실함과 꾸준함, 팀 내 평판, 후배들과의 관계 등을 고려해 지도자로서의 자질이 충분하다고 판단, 선수 자격은 유지하되 후배 양성에도 포커스를 맞출 수 있도록 결정했다.정우람은 KBO리그 1004경기 출장으로 리그 최다이자 일본과 대만 등 아시아 프로리그 내 단일리그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977.1이닝을 던지며 통산 197세이브, 145홀드를 기록중인 정우람은 국내 최고 마무리 대열에 이름을 올린 선수다.한화
[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2023 대전시 대학생활체육축전’이 대전지역 내 9개 대학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13일 대전시대학생활체육연맹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시체육회 주최, 대전시대학생활체육연맹 주관으로 11~12일 충남대에서 개최됐다.경기 결과 축구에서는 충남대 ‘해보자FC’팀이, 농구에서는 충남대 ‘CNU’, 배구에서는 충남대 ‘트릭’, 배드민턴에서는 대전과기대 ‘DST셔틀’, 풋살에서는 대전과기대 ‘리커버리FC’ 등이 1위를 거머쥐었다.김호근 대전시대학생활체육연맹 회장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스포츠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티FC가 홈 마지막 경기에서 김포FC와 비기며 ‘김포전 연패’에서 벗어났다.1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38라운드 양 팀의 경기는 0대 무승부로 끝났다.이날 무승부로 천안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꼴지 안산과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다.원정팀 김포는 리그 3위로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상태다. 때문에 이날 천안전은 승리에 대한 선수들의 동기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경기다.김포 고정운 감독도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날 경기보다 앞으로 펼쳐질 플레이오프에 초점이 맞춰졌다. 다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진천군장애인체육회(회장 송기섭 군수)는 최근 폐막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진천군 선수단은 10개 종목(볼링·역도·축구 등)에 15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이번 체전에서 선수단은 금메달 7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획득, 충북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이바지했다.특히 볼링 이근혜 선수는 개인전·2인조 금메달에 이어 혼성 4인조 동메달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또 육상 시각장애인 부문 박태인 선수는 100m·200m·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다.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장애인체육회(회장 이재영 군수)가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증평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20년 출범했다.9일 군 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폐막한 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서 5개 종목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했다.선수단은 금메달 2개·은메달 2개·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군장애인체육회는 역대 최다 메달을 획득, 충북이 종합 4위를 달성하는데 일조했다.군장애인체육회의 금메달은 유도와 탁구에서 나왔다.먼저 유도 여자 단체전에서 자매 선수인 서은지(19)·은주(17), 안시연(18)이 결승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