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삼베가 윤년과 윤달(3월)을 맞아 전년 대비 70% 이상 주문량이 쇄도하는 등 특수를 누리고 있다.예부터 윤달은 손 없는 달이라 해 생존에 있는 사람의 수의를 만들어 보관하거나 그동안 삼베를 마련해 둔 가정에서도 윤달이 있는 해에 수의를 제작했다.당진 삼베는 220여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대마를 사용해 높은 흡수력과 항균성이 강하다.또 알레르기성 피부
정부가 올해부터 이·통장 수당을 지난해보다 100% 인상하기로 했으나 국비 지원이 안돼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압박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당진지방의 경우 군은 이장 수당이 100% 인상됨에 따라 올해 253명에게 매월 1인당 20만원씩 7억 840만원(상여금 200% 포함)의 수당을 지급하기로 했다.그러나 인상분에 대한 국비 지원이 안돼 군
당진군은 올해 7억 41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어린나무 가꾸기 50㏊, 간벌 350㏊, 천연림 보육 580㏊ 등 총 980㏊에 대한 육림사업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소유하고 있는 임야에 대해 육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신청자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군은 '2004 알아 두면 편리한 지방세' 안내책자 3000부를 발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군은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자진납부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04년도 개정법령, 지방세 총칙, 세목별 개요, 감면제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안내책자를 제작했다.군 관계자는 "읍·면을 통해 이·반장, 남녀새마을지도자, 기업체 등에 배부해 지방세에 대한 이해증진 및 납
당진군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은 소류지 31개소를 비롯해 저수지 10개소, 담수호 3개소, 용수간선 2개소, 하천보 6개소 등 총 52개소에 대해 교육청, 농업기반공사 등 관계 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위험지역 순찰 및 어린이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또 오는 13일까지 합동점검을 벌여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조치와 다중집합
이농현상과 이혼율 증가 등으로 농촌지역에 '나홀로 세대'가 해마다 급증, 이들에 대한 사회복지 정책이 확대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당진군이 발간한 '2003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한 해 동안 전입인구는 1만 1866명인 반면 전출인구는 1만 3961명으로 이농현상이 아직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특히 전출인구의 대부분이 청년층이어서 농촌지
당진교육청(교육장 김규환)은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군내 초·중·고교 55개교 졸업식을 거행한다.졸업식 일정은 다음과 같다.▲10일 합덕중, 면천중, 합덕여중, 서야중, 신평중, 합덕산업고, 합덕여고, 호서고, 신평고, 서야고 ▲11일 당진중, 호서중, 당진정보고 ▲12일 삼봉초, 당진중 대호지분교, 석문중, 당진고 ▲13일 계성초, 고산초, 초락초,
당진군은 올해 잎담배 재배농가의 자재대를 지원, 농가 경영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군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멀칭비닐 3570롤의 자재대 7000만원 중 50%인 3500만원을 지원, 생산비 부담경감과 농가소득을 도모한다.한편 당진군의 잎담배 재배농가는 820농가이며, 재배면적은 357㏊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류독감이 재확산될 조짐을 보이자 당진군은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 차단방역 예찰강화 등 조류독감 확산방지에 전력하고 있다.특히 군 농업기술센터는 음성정보 전화 서비스를 이용, 양계 등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조류독감 관련 행동수칙, 소독 및 예찰요령 등을 원격 지도해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일 실시한 음성정보 전화내용은 '가금 인플루엔자(조류독감
당진군은 매년 만성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농어촌버스 경영개선 대책을 수립한다.군은 현재 운행 중인 D여객 버스 54대에 대한 보유대수별 노선(횟수) 조정과 직선거리 요금적용 노선 운임체계 정비, 버스요금 단일화 적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D사의 경우 대중교통 이용감소와 오지지역 버스운행 적자 등으로 2002년도에 8억여원의 적자를 내
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6일 관내 양봉농가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 양봉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회장에 이인종(63·당진군 합덕읍 운산리)씨, 부회장 김홍광, 총무 김기만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정관 제정과 임원 선출, 사업계획 수립, 선진국의 양봉 우수사례 발표와 봄철 사양관리 기술교육 등을 실시했다.올해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서해의 관문인 당진군의 소방안전 업무를 담당할 당진소방서(서장 최경식)가 11일 오전 11시 당진군 송악면 기지시리에서 개서식을 갖는다.이날 개서식에는 심대평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이복구 충남도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절단 및 현판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대다수의 주민들은 "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