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크고 작은 산불로 산림자원과 자연환경이 파괴돼 근본적인 예방대책이 요구되고 있으나 산불 예산 중 국비 지원액이 턱없이 부족,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당진군의 경우 올해 산불예방 예산액 5억 2641만원 가운데 국비는 전체 예산의 17%인 9031만원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도비(18%)와 군비(65%)로 충당하고 있다.군은 이 가운데 산불감시원 30명과 전
출향 인사인 인천시 남동구의회 김석우 의장은 도·농간 자매결연지인 대호지면 노인회 회원 36명을 24, 25일 양일간 인천으로 초청, 관광을 실시하는 등 위로행사를 갖는다.또 당진읍 용연1리 청년회(회장 노광선)는 마을 내 투병생활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유주동(68)씨에게 100만원의 성금과 쌀 40㎏들이 2포대를 지원했으며, 용연주유소(대표 오창원)도 유씨
당진군은 농업농촌 기본법에 의거 친환경 축산직불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신청자격은 ▲축산업에 등록하고 지급대상 사업장에서 자기 책임하에 축산업을 영위하는 농업인 또는 영농법인으로서 친환경 축산직불제 사업 프로그램 이행 준수를 희망하는 일정 규모의 농가로 돼지 축사면적 50㎡ 이상, 소·닭은 축사 30㎡ 이상 ▲최근 2년 내 가축 전염병 예방법, 오분법에 의해
당진군은 공직사회의 인식과 발상의 전환을 위해 '브라보 당진운동'을 추진한다.군은 지방분권 3대 특별법 공포 이후 행정행태를 일대 혁신하기 위해 Basic(基本), Renovation(革新), Ability(能力), Value(價値), Obligation(責任) 등의 첫 글자를 합성한 'BRAVO운동'을 실시한다.또 다섯 가지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기초질서
당진군은 당진읍 내 간선도로에 대한 도로명 부여사업을 추진한다.당진군에 따르면 도로개설 등 사업 추진시 기능 중심 또는 행정 편의적으로 붙여진 동부대로, 북부대로, 외곽도로 등 도로명이 그대로 사용돼 주민들에게 혼란과 불편을 주고 있다.따라서 새주소 부여사업과 연계해 우선 통행량이 많은 당진읍 일원의 간선도로에 대해 도로폭, 도로방향, 교통량 및 교통흐름도
저출산과 이혼율 증가 등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족 안정대책 추진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여성의 역할 변화와 사교육비 증가, 취업의 어려움 등 사회 전반적인 변화에 역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또 가족 갈등의 완충 역할을 해 오던 전통가족을 대체할 수 있는 중재·도움기관이 절실한 실정이다.실제로 최근 미혼인구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당진군은 올해 2억 6400만원을 투입, 번식돈 50두 이상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총 660두의 양돈 모돈 갱신사업을 추진한다.군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대상농가를 선정해 점진적으로 모돈 갱신을 지원, 양돈의 질적 향상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간척지의 열악한 환경에서 당도 높은 딸기를 생산하는 농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주상복(57·당진군 석문면 삼봉리)씨로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며 맛이 뛰어난 딸기를 생산, 대형 유통업체 등에서 납품 제의가 잇따르고 있다.주씨는 현재 2000평의 딸기 시설하우스 10동에서 연간 7000만원의 높은 소득을 올리는 농업인이 됐다.플랜트 현장
지난 60년대 어촌경제의 일익을 담당했던 천일염전이 자취를 감추고 있는 가운데 한마을 10가구가 폐염전 등을 이용, 체험관광 코스를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화제의 마을은 전형적인 어촌마을인 당진군 송산면 가곡1리 164가구 가운데 10가구(대표 김응택)로 지난해 체험마을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으며, 마을 홈페이지(가곡넷.net)에 들어가면 자세한 정보를 얻
지난해 말부터 심화되기 시작한 당진군내 건설현장의 철근난이 파동수준으로 치닫고 있다.특히 철근을 비롯한 H형강, 철물 등 철강 건설자재가 올 들어 20∼30%가량 상승했으며, 시공사는 물론 협력업체들의 채산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건설현장 관계자는 "최근 철근을 확보하지 못해 아우성"이라며 "철강업계가 지난해 연간 단가계약을 수차례 거부한 데 이어 올 들
당진군은 올해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148가구에 대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한다.군은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달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 집수리 사업단을 활용해 자활 후견기관에 위탁·시행할 계획이다.
당진군은 올해 자연환경보전 시범학교로 순성초교 등 3개교를 충남도에 추천했다.군은 당진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순성면 순성초교 ▲우강면 내경초교 ▲송악면 전대초교 등 3개교를 충남도에 추천했다.자연환경보전 학교로 지정되면 1개교에 1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돼 어린이들이 자연환경보전과 관련된 체험학습이나 현장실습 등을 통해 올바른 환경보전 인식을 갖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