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한국의 기지시 줄다리기가 처음으로 일본의 가리와노 줄다리기와 민간교류 차원에서 상호 협력키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교류는 양국간의 줄다리기 행사를 참관하고, 한·일 민속·문화·예술에 대한 토론을 통해 이해의 폭을 넓혀 기지시 줄다리기를 세계화할 예정이다.상호 교류 첫 해인 올해 일본 아키타현 가리와노 줄다리기팀 25명은
당진군은 매주 월·목요일을 '에너지 절약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군은 실내 온도의 적정 유지와 미사용 사무기기 전원 끄기 등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유도하고, 매주 월·목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날로 지정해 정시 퇴근으로 전기료 등 에너지를 절약한다.실천 항목으로 ▲적정 실내 온도(섭씨 18∼20도) 준수 ▲중식·퇴근시간 1시간 전 난방기 끄기 ▲개별 난
대전대학교 한의학대학 디딤컴(지도교수 이병렬) 회원 16명은 3일 당진군 순성면 순성초등학교 아미관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최억림(당진 동의보감 한의원장), 양기영, 김태한씨 등 한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침, 약, 뜸, 부황 등 주민들을 위한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당진군이 실시하고 있는 주민 정보화 교육이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2일 군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올해 정보화 교육 개소식을 갖고, 1년간의 교육일정을 시작했다.주민 정보화 교육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향상하기 위해 ▲기초과정(2주), 한글97, 한글2002, 인터넷 ▲고급과정(2주), 엑셀, 파워포인트, 홈페이지 ▲자격시험 대
당진군은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을 추진한다.군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품 보관용 마대로 활용하기 위해 한국광고물사업협회 당진지회에 폐현수막을 수거해 줄 것을 요청했다.군은 송산면 가곡리 재활용선별센터에 보관장소를 마련하고, 재활용 마대 제작용 미싱을 구입해 오는 6월부터 공공지역을 청소할 때와 선별센터에서 분리한 재활용품 보관용으로
해돋이의 명소인 당진군 석문면 왜목마을 가는 길이 열악하기 짝이 없어 진입도로 확충 등 개선 대책이 시급하다.지난 한 해 동안 32만여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명실상부한 서해안 해맞이 명소로 자리잡은 왜목마을은 석문면 삼봉리와 서산시 대산면 삼길포 등 2곳에서 진입이 가능하지만 모두 2차선으로 열악한 도로여건을 갖추고 있다.이 때문에 지난해 12월 31∼1월
당진군은 오는 12일까지 읍·면장 책임 아래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추진한다.특히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허위신고자, 화상자료 미입력자 등 새 주민등록증 미발급자 정리, 주민등록표 기재사항 누락·변경·오류 등 정정, 주민등록 전산시스템 및 전산자료 정리 등을 추진한다.또 오는 20일까지 사실조사를 실시, 23일부터 15일간 공고기간을 거쳐 거주사실 불일치
당진군이 향후 10년 이내에 인구 20만의 도농 복합형 중심도시를 육성한다는 야심찬 프로젝트를 제시했다.'다이내믹 당진 비전21'에 따르면 870만평에 이르는 고대·부곡, 석문 국가산업단지에 철강 및 자동차 관련 산업 중심의 기업을 유치, 수출 지향형 임해 신산업단지를 조성한다.또 서해안고속도로와 현재 건설 중인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향후 건설 예정인 당
당진군은 지난달 28일 심의위원회를 거쳐 올해 사회단체 보조금에 대한 상한액을 결정했다.군은 지난해 기존 임의와 정액 보조단체를 묶어 보조금 상한제를 운영하는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7개 단체에서 신청한 총 9억 900만원의 보조금에 대해 심의했다. 시민단체, 법조계, 대학교수 등 14명으로 구성된 사회단체보조금 심의위원회(위원장 이병무)는 진지한 토론을
당진군이 운영하고 있는 도서관의 디지털 자료실이 지난달 초에 개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공공도서관 정보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0∼12월까지 3개월간 조성된 디지털 자료실 구축사업은 총 3억 54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용량 서버 구축으로 각종 정보를 검색, 열람할 수 있다.자료실에는 각종 원문 검색 및 출력, 인터넷 도서정보 검색,
당진군은 청내 주차장에 자전거 20대를 비치, 공무원들이 가까운 거리 출장에 활용토록 하고 있다.이번 조치는 청내 주차장이 협소해 공무원들의 승용차 출퇴근이 불편한데다 읍내 도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근거리 출장시 승용차 운전을 자제토록 할 목적으로 비치했다.군 관계자는 "자전거를 이용할 경우 에너지 절약과 건강증진에 효과가 있는 만큼 날씨가 풀리면 사용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