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군내 5인 이상 187개 제조업체에 대한 체불노임 조사한 결과 1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동부제강㈜은 차량 2대를 마련해 근로자들을 귀향시켰으며, 우신공업은 근로자들의 귀경 차량티켓을 구입해 직원들에게 편안한 귀향길을 제공했다.기타 다른 제조업체들도 미귀향 근로자를 위해 특별음식을 준비하는가 하면 선물, 영화
중고 농기계를 사고 팔 수 있는 지정 매매처가 당진지역에는 한 곳도 없어 농민들이 중고 농기계 처분과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기계화 영농이 보편화되면서 군내에는 현재 경운기 1만185대를 비롯해 트랙터 3332대, 이앙기 5987대, 콤바인 1680대, 동력방제기 1만230대, 양수기 2779대, 파종기 등 기타 농기계 6017대 등 총
당진군은 200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전 군민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올해 목표액 9425만9000원을 달성하기 위해 세대주와 개인 및 법인사업자에게 고지서를 배부했다.적십자 회비는 뜻하지 않은 재난을 당한 우리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는 기금으로 각종 구호, 사회봉사, 지역보건, 의료, 골수기증, 이산가족 및 재외동포 사업 등에 쓰여진다
당진군은 내달부터 12월까지 군 산하 전체 공직자에 대한 직장 독서운동을 전개한다.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독서운동을 펼치기 위해 우선 공직자들이 책읽기를 생활화하는 독서운동을 전개한다"며 "도서관에서 다수 권장도서를 월별로 추천해 독서 감상문을 접수, 우수 공무원을 분기별로 시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당진군은 독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이동도서실을 운영
당진군은 경지정리지구 내 용·배수로를 정비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군은 정비대상 시설을 내달 초까지 확정해 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용·배수로 퇴적토 준설과 소규모 시설물을 영농기 이전까지 보수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대상은 경지정리기간이 5년 이상 경과한 지구를 우선 사업지로 선정해 일제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영향으로 당진지역 관광객이 해마다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당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당진지역을 찾은 관광객은 모두 367만3000명으로 2002년의 327만3000명에 비해 40만명인 12.2%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군내 문화 관광지 가운데 가장 인기를 모은 곳은 삽교호관광지와 솔뫼성지, 왜목 해뜨고 지는 마을, 난지도
당진군 기지시 줄다리기 보존회(회장 장동섭)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기지시 줄다리기 대제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대외 홍보보다 주민체험 위주로 행사를 전환하고, 애기씨름, 베짜기, 윷놀이, 학생 농악 경연대회, 널뛰기, 연날리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우리 민속놀이의 시연 및 체험행사를 실시키로 했다.
당진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6일 군내 여성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신년교례회를 가졌다.이영희 회장은 "여성단체의 노력으로 당진군이 '행복한 고을 선정사업' 등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됐다"며 "올해 각종 선거에서 제대로 된 일꾼이 선출되도록 여성지도자들이 감시자의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 승격의 견인차가 될 당진 물류유통단지가 본격 추진된다. 특히 지난 5일 개발주체인 ㈜서해안개발(대표 김수영)과 유치위원회, 당진군은 본문 8조와 토지소유자 요구사항 11개 조로 구성된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19일에는 송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토지소유자 등 이해관계인 150여명
당진군은 오는 26일 당진읍 공영 노상 유료주차장 위탁관리자를 선정하기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당진읍내 공영노상 유료주차장 4개소 54개 주차면의 위탁관리를 희망하는 자는 오는 20일까지 등록해야 하며, 26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입찰을 실시한다.입찰 예정가격은 2544만8790원이며, 낙찰자에게는 오는 27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위탁관리권이 부
당진군은 내달 초까지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현지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중앙부처가 국가 균형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지종합 개발사업과 정주권 개발사업 등 2개 분야에 대해 현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이다.당진군은 향후 5년간 낙후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비롯해 생산기반시설, 교통망, 문화복지, 특화 관광지 조성 등
당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설 성수품을 특별 점검한다.군은 2개반 6명의 식품위생 감시반 2개반을 편성, 오는 19일까지 군내 재래시장의 식품유통 판매업소 및 한과류, 식품 제조업소 등 22개 업소의 제수용품 18개 품목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결과 불량식품 등에 대해서는 가검물을 채취, 충남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