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민방위대 창설 제30주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민방위 표어·포스터·수필을 현상 공모한다.이번 작품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표어·포스터 부문의 작품 주제는 생활 민방위의 필요성과 역할, 친근한 이미지의 민방위 활동상 등이면 된다.수필 부문은 민방위 활동, 안전관리 사례, 재난대처 경험 등 안전관리 의식 강화와 국민의 자발적 참여를 촉진할 수
부여군 보건소는 의료급여 수급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기준 하위 50%를 대상으로 위암 등 5대 암 6875건에 대해 검진을 실시한다.군 보건소는 성요셉병원과 중앙병원, 성모의원 등 3개 병·의원을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 조기 검진이 가능한 위암,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다.보건소는 암검진 병·의원과 보건기관 관계자
'순결·성실·창생'이란 교훈 아래 500여명의 학생들이 바른 예절의 실천과 올곧은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가 있어 화제다.금산여고는 지난 3월 이재승 교장이 부임한 후 '아름다운 학교 아름다운 학생'을 육성한다는 교육목표를 세우고 자기주도적 학습 분위기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학교는 수준별 자율학습실을 운영, 우수 학생 유치를 위
보령시는 4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산림과 김성환(40·행정7급)씨와 주산면 이재석(44·행정6급)씨, 대천2동 김성태(45·행정8급)씨를 선정하고, 2일 5월 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산림과 김성환씨는 산불예방 업무를 담당하며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본부 설치 · 운영과 산불예방 실무협의회 구성, 다양하고 효과적인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보령시는 청소년들에게 능동적이고 민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범시민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오는 10일 보령정심원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청소년 어울마당을 시작으로 16일부터 18일, 20일과 21일 등 두 차례 청소년수
부여군이 올해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에서 선정하는 청렴도 부문에서 도내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이는 부패방지위에서 지난해 국내 공공기관과 자치단체의 주요 대민업무 민원인 7만 5317명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이다.부패방지위는 청렴도 조사로 투명성의 선진국 수준 향상이라는 부패척결의 국가적 요구에 의해 마련됐다.청렴도 조사는 공무원이 부패행위를
공주시가 농민에게 보급한 인공상토가 품질상 문제로 농민들이 일반 황토를 사용하는 등 혼선을 빚고 있어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2일 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공주시는 지역 농민을 위해 올해 못자리 상토용 예산 15억원을 책정하고 인공상토 제조업체 중 6개 회사의 제품을 선정하여 보급하고 있다.그러나 농민들에게 인공상토를 직접 신청하도록 하고 있고, 농민들은 생소한
▲태안 백화초등학교 태권도부 창단식이 3일 오전 11시, 백화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청양교육청이 우수 학생의 도시 전출을 막고 영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꿈나무 학습반'을 오는 7일 개강한다.
태안군은 도로공사로 발생한 법면(경사면)에 잔디 대신 우리 꽃씨를 뿌려 눈길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아름다운 자연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도로선형 개량공사로 발생한 남면 진산리 4100여평의 경사면에 '우리꽃 법면 조성사업'을 시범 실시했다.
청양군은 제24회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글 및 편지를 공모한다.학창 시절 가슴속에 간직한 아름답고 흐뭇한 사연과 편지 등을 공모,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사회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 참여대상은 전국 초·중·고교생, 일반인이며 공모내용은 학창 시절 잊지 못할 선생님의 애틋한 사랑과 동창생 간 돈독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태안군 안흥외항 친수공간 조성공사를 이달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대산해수청은 지난달 말 안흥외항 물양장 배후지 일대 2200여평을 공원으로 조성하는 공사에 돌입, 모두 9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10월 중순 준공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국가어항 내에 해양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로 곰솔 등 각종 수목 6300여그루가 식
가정의 달을 맞아 웃어른을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효 행사가 잇따르고 있다.5일 서산시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 어린이 가족 한마당 잔치'가 열린다.'어린이는 우리의 희망'이란 슬로건 아래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헌장 낭독과 모범 어린이 표창에 이어 가족 노래자랑, 마술공연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인 안드레아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당진군 우강면 송산리 솔뫼성지에 김대건 신부 기념관이 건립된다.군은 국·도비 포함 3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2층(건축 연면적 313평) 규모로 지난해 12월 설계승인을 거쳐 2월 시굴조사를 완료, 3월에 착공해 오는 10월에 준공할 예정이다.4월 말 현재 1층 골조작업을 마친 상태인 김대건 신부
홍성군은 서부면 지역에 이어 홍동면과 장곡면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군은 안정적인 수량을 확보할 수 있는 취수원이 없어 지하수를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농어촌 지역에 광역상수도를 확대 보급하는 등 맑은 물 공급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군은 올해 6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홍동면과 장곡면을 연결하는 36㎞의 상수도 노선계획 및 1개소의
서산시민들의 휴식처로 각광받고 있는 부춘산 옥녀봉 일원이 사계절 웰빙 명소로 바뀐다.시는 2일 부춘산 '맛이나 가든' 앞에서부터 산 정상인 봉화대까지 940m 구간에 4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원등(公園燈) 23개를 40m 간격으로 설치키로 하고, 이르면 오는 6일쯤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공원등 설치는 아침과 저녘 시간을 이용해 공원을 이용하는
아산시는 많은 시민이 즐겨 찾고 이용하는 남산도시자연공원 등산로 일제 정비를 지난달 28일 모두 마쳤다. 시는 400여만의 사업비를 투입, 음수대 내부와 바닥 등 전체적인 보수와 정비를 마치고 물탱크도 청소했다. 또한 올림픽기념관 옆 남산터널 입구의 등산로에 등산객 안전과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높이 1.5m, 길이 24m의 목재난간을 설치해 노약자는 물론
천안시는 오이-데이인 2일 오후 3시 신부동 아라리오 광장에서 '천안오이 명품화 및 소비촉진' 행사를 열었다.시가 오이 생산자단체와 천안오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오이시식행사와 부부동반 오이 무료 제공, 할인판매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예산군보건소는 만성퇴행성 질환 등의 예방치료를 위한 한방의료 수요 증가에 따라 한방공중보건의사 및 진료장비를 확보해 5월부터 한방진료실 운영에 나섰다.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농어촌 지역 특성상 의료취약계층인 노인 및 한방진료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2일부터 실시된 한방진료는 군 보건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