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우기시 유량 및 유속을 저하시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하여 산사태 피해 우려 지역에 사방댐을 설치키로 했다.총 사업비 2억 5000만원을 투입, 길이 40m, 높이 4.5m의 본댐 1개소와 보조댐 1개소, 전석 쌓기 60m 규모로 설치될 이번 사방댐은 논산시 상월면 대명리 계룡산 줄기에 건설된다.이에 따라 사방댐이 건설되면 댐 상류 계천과 산기슭 침식
태안해경 대천파출소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대천항을 입·출항하는 어선들이 급증함에 따라 선명 식별 곤란으로 피해를 입는 어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명 써주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대천파출소에 따르면 본격적인 성어기를 맞아 대천항을 드나들고 있는 어선은 하루 200여척에 달하고 있으나 일부 어선들은 선명 식별이 곤란할 정도로 퇴색되거나 훼손이 심해 선박의 식
농산어촌의 어메니티 자원 육성을 군의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는 서천군이 판교면 심동리 특화사업으로 민두릅을 선택했다.군은 최근 심동리 장태산 임도 비탈면 1.5㎞ 구간에 1000여본의 민두릅을 식재, 상춘객들에게 산채식물의 채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심동마을은 청정산촌으로 산벚꽃 군락지가 형성돼 매년 이맘때면 많은 상춘객이 방문하는 곳으로 군은 지난해 제1
제8회 계룡산 산신제가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일간 공주시 계룡면 양화리 신원사 중악단과 계룡단터 상가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계룡산 산신제 보존회 주최로 열리는 이 행사는 조선조까지 국행제(國行祭)로 지내져 오던 것이 일제 시대를 거치면서 단절되었다가 100년 만에 다시 복원된 전통 향토 축제이다. 이 축제는 우리의 전통적 제의(祭儀)인 유(儒),
부여군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주최로 대전무역전시관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지방정부 및 도시마케팅 박람회에 참가, 공격적인 굿뜨래 부여 알리기에 나선다.군은 부여를 상징하는 홍보관 설치로 굿뜨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인 사비장터, 문화관광 상품, 부여관광 명소, 각종 축제 등 부여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인다.부여 홍보관에는 굿뜨래
서천군 비인만 갯벌체험 관광마을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비인만 천혜의 자연 생태자원과 어촌문화 자원을 활용, 해양체험 공간을 제공키 위해 문화관광부에서 국비 20억원을 지원받고 군비 22억원 등 총 4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06년 완공 목표로 갯벌체험 마을 조성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군은 상하수도 및 주 진입로, 주차장 등을 최근 완료했으
홍성경찰서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자율방범대 대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협력치안 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파출소가 지구대로 개편된 이후 소원해진 경찰과 자율방범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고, 애향심과 긍지를 갖고 활동 중인 자율방범대를 격려 및 당면 현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한윤우 생활안전과장은 자율방범
서산시 인지면 차2리 노인회장을 맡고 있는 한태교(72)씨는 18일 아름다운 환경을 만드는 데 써 달라며 자신이 키운 박태기나무 1000주(시가 10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한 회장은 "도시화 등으로 잠식돼 가는 자연을 되살리기 위해 평소 자식처럼 키워온 나무를 내놓았다"며 "녹색환경을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인지면사무
서산시는 차고지를 벗어나 아파트 등 주거 밀집지역에 밤샘 주차하는 차량을 일제 단속한다.시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지정된 차고지가 아닌 주택가와 아파트 등에 밤샘 주차하는 사업용 자동차에 대해 집중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당진경찰서는 18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각 과장, 계장, 지구대장, 사무소장, 치안민원센터장 등 교통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 사망사고 예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당진지역 교통사고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시간대별, 장소별, 법규 위반별 분석으로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대책을 수립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진지한 토의시간을 가
당진군이 담장 없는 녹색도시를 조성하고 있다.군은 답답한 도시공간을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3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공공기관인 당진읍과 송산면사무소의 담장을 내달까지 철거한다.또 군은 2단계로 민간·공공기관 단계별로 추진하기 위해 원당택지개발지구와 당진읍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내 신축 건물에 우선 실시할 계획이며, 공공 분야에서는 신축 건물에 우선
서산시는 올해 해양오염 예방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총 47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항·포구에서 발생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한다.이를 위해 시는 최근 관내 11개 항·포구 일원에서 수거되는 폐기물을 임시 보관할 수 있는 어구 적치장을 마련하고, 지난 4일부터 본격적인 수거작업에 들어갔다.시가 최근까지 수거한 폐어구와 어망 등 해양폐기물은 총 18
최근 당진군에 각종 개발 붐을 타고 민원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까지 1분기 동안 총 21만 1151건으로 지난해 분기 대비 2만 6744건이 늘어나 14.5%의 증가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즉결민원은 17만 4470건으로 석문 복합산업단지와 지방산업단지 개발과 관련해 지적민원이 지난해 대비 1만 2628건(7.8%)이 증가했다
지난해 한보철강이 INI스틸과 현대하이스코로 인수돼 정상화되면서 당진군의 일자리가 점차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20여개 업체에 불과하던 일자리가 최근 고대·부곡공단에 기업체 유치와 농공단지, 중소기업 등이 들어서고, 현대하이스코의 협력업체들이 이주를 희망하거나 추진되면서 지난 15일 현재까지 군에 알선을 요구한 업체만도 73개 업
농촌지역 인구 감소 현상이 날로 심각해지는 가운데 홍성읍 내 한 마을에서 인구 증가를 위해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등 민간 차원에서 인구 증가 운동을 추진, 화제가 되고 있다.홍성군은 70년대 말까지만 해도 14만명이 넘던 인구가 지난 96년 10만명선이 붕괴된 이후 올해 3월 말 현재 9만 472명으로 떨어져 9만명선 붕괴조차 초읽기에 들어갔다.그동안 출산
아산시는 오는 30일까지 소 탄저병 등 11종의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사업으로 1억 4738만원의 예산을 확보 1033만 4800마리의 가축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돼지 콜레라 등 4종의 가축전염병에 대해서는 현재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까지 가축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대비해 소, 돼지에 대한 전염병 예방접종도 실시할 예정이다.
천안지방노동사무소는 모성 보호의 이행을 확보하고 남녀 고용차별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건설업체와 대형 할인매장 등 여성 다수고용 사업장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남녀고용평등법,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법에 규정된 고용 평등 및 모성 보호 이행실태에 집중되며 직원 모집 및 채용의 여성 차별 여부, 동일가치노동 동일임금 준수
나사렛대 총학생회는 19일 오후 7시 대학 내 운동장에서 장애인 단체 및 장애 학생, 시민 등 1000여명을 초청해 '제25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갖는다.'장애는 있어도 장애인은 없다'라는 주제로 이틀에 걸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연예인 콘서트, 마술 공연, 동아리 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20일에는 오전 10시부터 국제회의
실학의 대가이자 조선조 최고의 천문학자인 홍대용 선생의 생가(천안시 수신면 장산리)에 대한 중장기적 정비계획 수립이 추진된다.천안시는 18일 '홍대용 선생 생가지 복원 및 전시관 건립 당위성 검토용역 최종 보고회'를 갖고 구체적 사업 진행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지난해 10월 충남역사문화원에 용역을 발주했고 이날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용역 결과에 따르면 지표
예산군이 고용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유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신나게 기업하는 예산 만들기 추진 시책의 일환으로 기업민원처리 실무팀을 구성해 기업민원을 일괄 처리함으로써 기업민원 처리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다. 지난 1월 군은 유망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수도권 산업단지, KOTRA충남통상사무소 등을 방문해 군의 유망기업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