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도 침탈행위와 역사교과서 왜곡 등으로 반일감정이 극에 달한 가운데 항일운동의 상징인 면암 최익현 선생의 의병 봉기 99주년 추모제에서 "독도는 대한의 땅"이란 대한독도 의병선언문이 채택돼 주위를 숙연케했다.13일 청양군 목면 송암리 모덕사에서 거행된 면암 선생 항일의거 99주년을 기념하는 추모제에서 면암지정회 하병국 회장은 "대한의 정의로 항일의
올해 홍성소방서 1/4분기 화재 발생 및 구급활동 현황 분석 결과 화재 및 재산피해는 크게 증가한 반면 구급출동 건수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소방서 분석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화재발생 건수는 43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30%(10건)가 증가했으며, 피해액은 3억 2937만원으로 지난해 1억 477만원에 비해 2억 2460만원(214%)이나 증가했
태안군은 수산자원 증식과 어민 소득증대를 위해 태안 앞바다에서 대량으로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실시한다.군은 13일 남면 신온리 마검포항 앞바다에서 공무원과 어민, 어촌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 크기의 넙치 6만미를 방류했다.또 군은 15일 근흥면 연포항과 원북면 학암포항, 이원면 만대항 앞바다에 수산종묘(넙치) 10만 7000미를 방류할
서산시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전국 및 도 단위 각종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고 있다.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린 제28회 국무총리배 전국 남녀 9인제 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가 매달 1차례씩 모두 4차례 열린다. 동일 규모 대회가 지난해에는 2개였던 것에 비해 올해는 상반기에만 이미 4개 대회 유치를
천안시는 13일 천안보건소 회의실에서 건강생활실천사업운영협의회를 열고 올해 실천사업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임기 2년의 위원 선출에 이어 국민건강진흥센터 운영, 건강교실 운영, 금연사업, 모자보건사업 암관리 사업, 고혈압 당뇨관리 등 올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학술조사와 연구활동 지원을 위해 학술원문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서비스를 시작했다.이번 서비스는 국내 학회 및 연구소 등 1200여 기관에서 발행하는 5500여 종의 간행물과 학술자료를 한 눈에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연중 이용이 가능하다.이 시스템은 중앙도서관 정보실과 쌍용분관 디지털 자료실, 성거
아산소방서는 화재 및 각종 소방활동 시 소방차 통행이 곤란한 재래시장에서 13일 오전 아산시, 경찰과 합동으로 소방통로 확보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재래시장 주변도로에 불법 주·정차 차량과 노점상 때문에 소방 차량 진입이 곤란, 화재 발생시 신속한 소방차 접근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소방·경찰·행정 공무원 등 10여명과 소방차량 4대가 동원돼
1/4분기 동안 천안지역에서 허가된 건축 건수와 면적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큰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3월 31일까지 허가된 건축 건수는 180건으로 연면적은 36만 5420㎡에 달한다.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293건, 65만 4798㎡에 비해 113건, 28만 9378㎡이 줄어든 것이다.비율 면에서도 건수는
천안지역 건설붐 타고 난립 과당경쟁 부실화 경영난 인해 불법 매립·방치 … 환경오염 우려천안지역에 폐기물 처리업체가 난립하면서 과당경쟁에 따른 경영 부실화로 환경오염과 불법 처리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2002년까지 7개소에 불과하던 폐기물처리업체가 올 들어 4개소가 신규 사업승인 신청을 내는 등 난립조짐을 보이고 있다.특히 업체 중에는
충남도는 최근 중국·인도 등 거대 개도국의 경제 성장에 따른 석유 수요 증가와 중동 정세 불안, 지난 2월 발효된 기후변화협약(교토의정서)에 대응키 위해 '에너지 절감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도는 산업 부문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에너지 다소비 사업장의 자발적 협약체결 비율을 현재 63%에서 80% 이상으로 높이기로 했다.또 충남테크노파크 내 태양집적단지 설치
충남도는 천안시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55건의 위법·부당사례를 적발, 42억 7000만원의 예산에 대해 감액·추징 등의 재정처분을 단행했다.도는 지난 2월 14일부터 열흘간 천안시 본청과 차량등록사업소·보건소·수도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정기종합감사를 실시한 결과, 총 55건의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해 시정 26건, 주의 21건, 현지처분 8건 등의 행정조치를
충남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일대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 사파리공원이 들어설 전망이다.이 같은 사실은 한 조류 연구가가 청양군에 조류공원 설립계획을 밝힌 데 이어 설립 예정지 주민들을 상대로 사업설명회를 개최, 구체화되고 있다.이 계획에 따르면 청양군 남양면 백금리 산 119번지 일대 4만여평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류공원을 올해부터 착수, 2013년까지 완
충남 연기·공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정도시) 예정지 주민에 대한 '맞춤식 보상'의 구체적 방안 마련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충남도가 평택 미군기지 이전사업 등 타 지역 국책사업의 보상업무에 대해 본격적인 벤치마킹에 나선다.도는 지난해 8∼9월 심대평 지사가 예정지 주민과의 대화에서 맞춤식 보상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약속함에 따라 지난 6일 행정도시 보상추
계백 장군 제향이 15일 오전 11시 논산시 부적면 계백 장군 묘역 충장사(계백 장군 사당)에서 봉행된다.계백 장군의 유혼을 달래고, 애국충절을 기리기 위해 봉행되는 이날 제향은 초헌관에 임성규 논산시장, 아헌관에 허평환 육군훈련소장, 종헌관에 명영수 논산경찰서장의 집례로 엄수된다.
단국대 천안캠퍼스 총학생회는 13일 오후 1시30분부터 재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19기념 단국인 뜀박질 대회'를 개최한다.4·19 정신을 되새기고 불의에 항거했던 선배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이날 대회는 대학 내 대운동장을 출발해 의대병원, 상명대 앞 도로, 역말 삼거리, 치과대학을 돌아오는 약 5㎞ 구간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산호세에 위치한 '한국마켓'에서 충남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전을 갖는다.심대평 충남지사의 미국 순방에 맞춰 열리는 이번 판매전에는 젓갈류, 한과류, 건채류, 가공식품 등 49종의 충남지역 농·특산품이 현지 교민들에게 선보인다.도는 지난 2001년 이후 미국 뉴욕·LA·샌프란시스코·뉴저지 등지에서
천안구간 전철역의 장애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충남도지부에 따르면 천안역을 비롯, 두정역, 직산역, 성환역 등 총 4개의 천안구간 역사에 대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역사가 장애인 편의시설을 외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시각장애인들이 주요 시설의 배치현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촉지도의 경우
아산시 탕정면 명암리 일원에 지방산업단지를 조성 중인 삼성전자㈜는 탕정T/C 1·2단지에 이어 1단지 인근 44만 8515㎡에 산업단지 추가 조성을 추진키로 했다.탕정 1-1, 1-2단지는 현재 추진 중인 LCD 8,9 라인 공장부지가 2008년 소진이 예상됨에 따라 차세대 LCD단지 조기 확보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삼성측에 따르면 탕정 1-1단지
충남지역의 지하수 개발량이 개발가능량의 50%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지하수 개발제한 등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가동된다.충남도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총 367억원을 들여 지하수 정보관리 체계 구축, 지하수 과다 사용지역을 지하수 개발제한지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중장기 지하수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12일 밝혔다.관리계획에 따르면 지난 2002년 기
부여군 보건소는 오는 18일부터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일본뇌염 예방접종활동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군 보건소는 5월 말까지를 일본뇌염 집중 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어린이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예방접종은 기초접종과 추가접종으로 나눠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