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이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개발촉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임해관광도로 주변에 테마공원을 조성,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전망이다.군은 서해안 임해관광도로 변에 타 지역과 차별화된 테마공원을 조성키로 하고, 3일 군청 회의실에서 테마공원 조성방법 및 개발방향 등에 대한 최종 용역보고회를 가졌다.용역을 맡은 조경설계사
천안시 광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3일 오전 신흥리 게이트볼장에서 경로잔치를 열었다.광덕면 관내 500여명의 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천안시 노인복지예술단과 흥겨운 사물놀이에 이어 품바연예인 기획단의 품바공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예산군은 예산읍 대회리에 위치한 비위생 매립장에 대해 140억원을 들여 2007년까지 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대회리 매립장은 1983년 쓰레기 매립이 시작돼 지난해 2월까지 약 20여년간 사용한 후 현재는 일부 청소시설 차량 주차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에 시행되는 비위생매립장 안정화사업은 복토사업, 침출수 차단 시설, 우수 배제 시설, 가스처리
천안시의회는 3일 오전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업정책에 대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의회가 한· 칠레 자유무역협정 등 무역개방의 파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선했으며, 장황근 농림부 친환경과장, 김예섭 농촌지도자 등이 강사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천안YWCA는 3일 오전 7시 박상돈 국회의원과 이정원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후문에서 천안YWCA 아침식탁 '얘들아∼ 밥 먹자' 행사를 가졌다.지난달 24일부터 가족의 사랑을 전하는 아침식사 캠페인을 펼친 천안YWCA는 여성의 따뜻한 사랑이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이라는 믿음에서 아침식사를 거르고 학교에 등교하는 학생
인현식씨가 출품한 '가방모양 다용도 꽂이'가 제35회 천안시공예품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천안시는 2일 시민문화회관에서 공예품경진대회 심사위원회를 열고 33명이 출품한 220점에 대해 심사를 벌여 10명의 입상자를 최종 선정했다.최우수상을 받은 인현식씨는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요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수상자▲최우수상 인현식(천안
대학입학시험에서 논술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나사렛대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독서, 논술 강좌'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나사렛대는 최근 교육인적자원부가 2011년부터 논술의 비중을 확대할 것을 시사함에 따라 3일 오전 10시30분 나사렛관 6층 세미나실에서 지역 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논술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한 강좌를 가졌다.이번 강좌에
폭발적인 증가추세를 보이던 천안시 인구가 올 들어 주춤하고 있다.3일 천안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천안시 인구(주민등록상)는 50만 5408명(남자 25만 5110명)으로 지난해 말 50만 3082명보다 0.46%(2326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월별로는 1월이 전월보다 389명 줄어든 50만 2693명이었고, 2월 50만2940명, 3월 50만 385
독립기념관은 5일 제8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안중근 의사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분쇄하는 인형극 퍼포먼스와 우리의 정신이 깃든 전통무예·놀이, 과학놀이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이날 공연되는 인형극은 21세기에 부활한 안중근 의사가 어린이들과 함께 독도침략을 꿈꾸는 시마네현 의원(늑대 캐릭터)과 일본 정치인(여우 캐릭터)을 꾸짖어 벌을 주고 반성케 한 다
토지주 "고물상 용도 계약무효" 市 "현장확인후 위법 조치할것"아산시 신창면 읍내리3구 밭을 농지전용허가를 받지 않은 채 지난달 26일 덤프트럭 20여대 분량의 재활용 골재를 옮겨놓아 인근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3일 지역주민들은 "주민들도 모르게 고물상을 한다며 멀쩡한 밭에 건축 폐기물을 쌓아 놓은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발했다.또 토지주에게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한동안 주춤했던 각종 성매매 행위가 유흥가를 중심으로 또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다.최근 천안시 두정동 일대 룸살롱 등 유흥주점이 불황을 겪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모텔과 원룸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티켓영업과 출장마시지 등 각종 불법 성매매 행위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최근 오픈한 두정동 모텔 관계자에 따르면 투숙객들이 모텔 주위에 뿌려
금산군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제57회 충남도민체전이 오는 10월 '생명, 그 순수와 열정'이란 주제 아래 금산 종합운동장과 19개 보조 경기장에서 도민화합잔치로 펼쳐진다.군은 이 같은 도민체전을 위해 ▲200만 도민이 하나로 함께하는 화합축제 ▲신비의 건강과 웃음 그리고 희망이 함께하는 문화체전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는 경제체전 ▲쾌적한 자연 환
어린이날을 앞두고 대학병원 전문 교수들이 아이들의 언어장애, 주의력결핍증후군, 자폐증 등 발달문제와 관련 부모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영유아 발달 클리닉 교수들은 4일 오후 2시 병원 교육관 2층에서 발달장애 무료 강좌를 마련하고, 자녀가 정말 성장발달이 늦은 것인지, 어떤 문제가 있는지, 문제가 있다면 어떻게 대
천안대와 백석대가 함께 운영하는 인성교육원 봉사실은 3일과 4일 양일간 '자원봉사축제'를 개최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자원봉사축제는 노인 및 소외계층 주민 등 1000여명을 초청,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다.축제 첫째날인 3일에는 600여명의 노인들을 초청해 의료서비스, 스포츠 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4일에는 400여명의
충남도내 각 시·군이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 움직임과 고유가 및 내수침체 등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기업유치를 위한 전략 수립에 부심하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16개 시·군은 올해 400개 기업유치(1만 1000명 고용 창출)를 목표로 1분기 중 116개의 기업을 입주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94개)보다 23.4% 늘어난 것으로
=천안지역 초·중·고 자모회의 불법 찬조금 모금이 근절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2일 참교육학부모회 천안지회와 천안 새교육공동체 시민모임은 불법 찬조금을 근절하겠다는 교육당국의 의지가 부족하고 특별감사 역시 형식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자모 1인당 적게는 2만원에서 30여만원까지 모금액을 할당하고 있으며 모금된 찬조
보령지역 서해 연안에서 양식되고 있는 바지락이 집단폐사해 당국이 원인조사에 나섰다.지난 3월 중순부터 최근까지 보령시 주교어촌계와 천북면 사호리, 오천면 원산도·고대도 등 8개 양식장에서 바지락이 집단폐사돼 전체 양식장 320㏊ 중 대부분이 피해를 당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보령시와 수산당국은 사태가 확산되자 서해수산연구소에 바지락 집단폐사의 원인 분석을
논산시는 축산분뇨의 수분 조절재 지원을 통한 주변환경 오염방지와 유기질 비료 생산으로 친환경 유기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축산분뇨처리용 톱밥지원사업을 추진한다.올해 축산분뇨처리용 톱밥지원사업 지원 계획농가는 81농가로 사업비 100만원 중 50%를 시에서 보조하며, 톱밥 구입은 연중 톱밥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전문업체에서 구입토록 유도할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