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관한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평가에서 이동통신 부문 19년 연속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3월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NCSI) 평가 이동통신 부문에서 19년 연속 1위, 지난 7월 한국표준협회 선정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이번 KCSI 1위 수상으로 SK텔레콤은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기관 3곳의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최장 기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SK텔레콤은 올해 고객 이용... [최정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판매를 중단한 다음날인 12일 서울시내 한 이동통신사 판매점에서 직원이 갤럭시노트7 광고물을 제거하고 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는 이달 말까지 U+Shop에서 홈 상품 상담 시 추첨을 통해 101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고객들은 ‘101’고객센터 및 U+Shop(shop.uplus.co.kr)에서 U+인터넷, U+tv G, 홈보이, 홈IoT 등 홈 상품을 상담만 해도 추첨을 통해 △LG전자 청소기(5명) △LG전자 침구 청소기(5명) △LG전자 블루투스 이어폰(5명) △ELO 압력솥(20명) △아메리칸투어리스트 노트북가방(20명) △아이리버 블루투스 스피커(20명) △스타벅스 음료권(26명)... [최정우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의 전세계 판매와 교환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는 제품 단종을 공식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국내외에서 잇따라 발생한 발화 사고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데 따른 조치다. 국내 제조업체의 리콜 업무를 담당하는 국가기술표준원은 갤럭시노트7의 결함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으며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등 해외 규제당국들도 갤럭시노트7의 교환과 판매를 중단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11일 웹사이트 뉴스룸에 올린 발표문에서 "갤럭시노트7 교환품에 대해 판매와 교환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며 "한국... [나재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IoT 기반의 LP가스 원격 검침 및 안전관리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중소기업회관에서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및 코리센과 IoT 전용망인 로라(LoRa)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LP가스의 사용량 원격 검침 및 잔류량 체크, 사용 패턴 바탕의 안전관리 솔루션 ‘스마트미터LPG’를 적용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미터LPG’는 휴대폰 앱이나 온라인으로 전국 각지에 설치된LP가스통 및 중대형 LP가스 저장탱크의 사용량과 잔량을 체크하고 저장탱크에 연결된 사용처별 사용량을 확인하... [최정우 기자]
배터리 문제로 갤럭시노트7의 리콜을 결정한 삼성전자가 대상 기기의 85.3%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8일 현재 갤럭시노트7의 수거 실적은 38만9000대로 리콜 대상 45만6000대 가운데 85.3%라고 밝혔다. 수거된 제품 가운데 교환 물량이 35만2000대로 가장 많았고 개통 취소(환불)가 2만1000대, 재고 회수가 1만6000대였다. 국표원은 지난달 22일 삼성전자가 제출한 자발적 리콜 계획서를 승인한 바 있다. 국표원 관계자는 "아직도 7만대가 여전히 사용되고 있어 삼성전자에 개별 통... [나재필]
이동통신사들이 자사 ‘전용폰’을 출시하며 치열한 판매 경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갤럭시노트7 리콜사태 등으로 프리미엄(고가) 스마트폰 시장이 위축되자 통신사들마다 중저가 폰 위주의 특화 전용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T·올레KT·LG유플러스 등 이통사마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하며 자사 전용폰 판매에 매진하고 있다. SK텔레콤의 경우 일명 ‘설현폰’으로 불리는 전용폰 ‘루나폰(출고가 40만원대 중저가폰)’을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다. SK텔레콤과 TG앤컴퍼니가 기획하고, 애플 아이폰을 ... [최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5.7인치 풀메탈 전용폰 '갤럭시A8' 예약가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9일 명품 사운드폰 ‘LG V20’을 출시했다. 공시지원금은 최고 요금제(T시그니처 Master) 기준으로 17만 7000원(출고가 89만 9800원)이다. SK텔레콤은 내달 31일까지 'LG V20'을 구매한 고객에게 ‘T페이’ 3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홈화면 내 이벤트 위젯(웰컴킷)을 터치하면 자동으로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고객은 지급된 포인트를 △LG V20 정품 퀵커버케이스 △T데이터쿠폰 5GB 1매 △T로밍쿠폰 9000원권(4매) △고음질 SD카드 음악앨범 등 사은품 구매에 ... [최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28일 기업브랜드 캠페인 ‘연결의 힘’ 네번째 프로젝트로 ‘연결의 파트너’를 론칭하고 첫 이야기를 담은 ‘시각장애인 스키 편(광고)’을 공개했다. ‘연결의 힘’은 물리적 통신 서비스를 뛰어넘는 새로운 연결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 5월 SK텔레콤이 시작한 캠페인이다. ‘연결의 파트너’는 서로 간의 소통을 통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꿔나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시각장애인 스키 편’은 시각장애인 알파인스키 부문 국가대표 양재림 선수와 가이드 러너(guide runner) 고운소리 선수의 파트... [최정우 기자]
이동통신사들마다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사전예약고객과 신규고객들을 대상으로 공식인증대리점 및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노트7’ 판매를 재개한다. SK텔레콤은 전국 공식인증대리점과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실시하며 교환 서비스는 현재 내부 목표대로 진행한다. 기존에 사전 예약한 고객(8월 6~18일에 한함)들은 28일부터 가능하며, 신규 고객은 10월 1일부터 개통할 수 있다. 판매 재개와 함께 기존 프로모션 일정도 대부분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예약 고객은 내달 15일까지 개통하... [최정우 기자]
국민 10명 중 8명은 시행 2주년을 맞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으로 인한 통신비 절감 효과를 느끼지 못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2014년 10월 1일 단통법 시행 뒤 휴대전화를 교체한 적이 있는 전국의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한 결과 통신비가 줄어든 사실이 없었다고 답한 사람이 전체의 79.1%에 달했다고 밝혔다. 통신비가 단통법 시행 전과 비교해 줄었다는 응답은 설문 대상자 중 11.0%에 불과했다. 연합뉴스 [나재필]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산간오지 및 고도가 높은 고속도로, 철도 신설 구역 등 직접 현장상황을 측정하기 힘든 지역에 드론을 투입해 이동통신 기지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
이동통신업계가 사업 영역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SK텔레콤·올레KT·LG유플러스 등 통신업계에 따르면 각사는 기존 통신사업을 넘어 스마트 홈서비스, 인공지능 플랫폼, 사물인터넷(IoT) 등 신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SK텔레콤은 최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활필수품을 주문, 결제, 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이달부터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인 ‘누구(NUGU)’도 선보이고 있다. 고객과의 대화 맥락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플랫폼과 음성 입출력이 가능한 ‘누... [최정우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추석 연휴(지난 15일)동안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일간 사용량이 역대 최다인 1억 714만건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T맵’의 올해 최고치는 지난 설 연휴의 첫날이었던 2월 6일의 7229만건이었으며, 7월 19일 무료 개방한 이후 3485만건이 증가해 1억건을 넘어선 것이다. 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 내비게이션 사용이 본격화된 지난 2011년과 비교했을 시, 5년새 9배 가량 사용량이 늘어난 것이다. 또 T맵의 일간 사용량이 1억건을 넘어섬에 따라 개별 사용자의 수를 확인하... [최정우 기자]
20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 호텔에서 열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프리브 바이 블랙베리(PRIV by BlackBerry) 출시 행사에서 홍보 도우미들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프리브는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로 장착하고 기존 블랙베리의 키보드에 터치 키보드를 함께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려 했다. 연합뉴스
트위터의 이번 140자 제한 완화 정책은 한 발 늦었다. 텍스트는 사진, 영상 등 시각 문자보다 가독성에서 밀린다. 소셜미디어(SNS)업체 가운데 트위터 사용자 비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밀리고 있다. 위기를 느꼈는지 트위터는 19일 단문형 메시지 위주의 ‘길이 140자 이내 제한’을 완하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트위터 사용자들은 트윗에 사진과 링크를 더 많이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미국 트위터 본사는 지난 5월 글자 수 완화 정책을 처음으로 언급했으나 구체적인 시기는 밝히지 않았다. '제한 완화'는 글자수 제한을 늘린다는... [온라인팀]
각 이동통신사 매장에서 갤럭시노트7을 새 제품으로 교환해주는 첫날인 19일 서울 중구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직원이 교환과 관련한 상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19일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생필품을 주문·결제·배송해주는 ‘스마트 버튼 꾹’을 출시했다. ‘스마트 버튼 꾹’은 가정에서 주로 쓰이는 생활필수품이 필요할 때 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주문·결제되고 배송까지 해주는 간편 쇼핑서비스다. 이 버튼은 집안의 와이파이망을 통해 SK텔레콤 스마트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과 연동된다. 소비자는 최초 주문 시, 스마트홈 앱을 이용해 생필품 항목과 수량, 결제 방법, 배송지 등을 지정하면 다음 주문부터 별도의 앱을 ... [최정우 기자]
갤노트7 리콜 첫날 혼잡 없어…2만대 교환 추정(종합2보) 대다수 고객, 방문 전 매장 재고 확인 일부 매장 입고 지연…환불도 평소보다 많아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김예나 기자 = 갤럭시노트7 리콜 첫날 우려했던 혼잡은 없었다. 삼성전자가 19일 오전까지 10만대의 갤럭시노트7 신제품을 각 이동통신사에 공급한 가운데 실제 교환된 제품은 2만대 정도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판매량 40만 대의 5%에 달하는 수치다. 업계는 연휴가 끝난 뒤 맞는 월요일인 데다 첫날 혼잡을 우려한 고객들이 방문을 미루면서 예상보다 차분하게 교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