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과 26일 2회에 걸쳐 정산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맞춤 진로프로그램을 실시했다.‘마음톡TALK’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프로그램 중 하나로 U&I 학습유형검사 및 해석을 통해 학습할 때 친구들의 성격과 행동을 알아보고 알맞은 학습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음톡TALK’ 담당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발달과 문제 예방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기획으로 마음행복 발전소, 청소년문화 발전소, 자기성장 발전소, 집단심리검사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식목일’과 ‘지구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아 우리의 터전인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보호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식목일은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국가에서 정한 날이며,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날로, 순수 민간운동에서 출발한 날이라고 한다.이에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지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식목일과 지구의 날을 청소년들에게 안내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을 진행, 미세먼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신여중, 정산중, 정산고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정산고(19일), 청신여중(20일)에서 1388청소년전화홍보·학교폭력예방 및 자살예방, 인터넷스마트폰과의존예방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다.또한, 정산중학교에서는 지난 19일~22일까지 학교폭력예방에 관한 홍보포스터와 현재 청소년이 느끼고 있는 행복과 언어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욕설과 줄임말 사용으로 세대간 의사소통이 힘들어지고, 우리말의 파괴 정도가 심각한 수준인 만큼 청소년의 언어습관을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다. 캠페
청양군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시험합격 기원 응원을 펼쳤다.2022년 1차 검정고시 시험(4월 9일)이 진행된 천안공업고등학와 천안제일고등학교, 천안중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현장상담을 하며 시험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합격을 기원한다.충남지역에서는 검정고시 응시를 위해 방문한 청소년들에게 간단한 간식을 건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했다.우리 센터는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위해 대학생 멘토들이 검정고시 대비 맞춤형 학습지도를 해 주고 있다. 또 집에서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동아리 ‘페다고지’ 교육 봉사 멘토링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청소년 동아리 ‘페다고지’는 "청소년을 지도하다"라는 의미로 교사를 꿈꾸는 청양고등학교 청소년 13명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페다고지’는 3월부터 11월까지 격주 토요일에 청양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멘토링 활동은 멘티 청소년들의 바람에 따라 수학·사회 교과 학습 및 관련 놀이 활동으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 형·누나·언니·동생으로서 친해지는 활동을 함께해 학업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충남 최초로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한 가운데, 11~29일 청소년 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청소년 이사제란, 청소년재단 업무·집행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 청소년을 선임함으로써 성인과 동등한 입장에서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제도이다.모집 자격은, 청양군에 주소를 둔 만18세(2004년 5월 이전 출생) 이상 만22세(2000년 3월 이후 출생)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선임이 되면, 비상근 이사로서 2년의 임기 동안 예산, 결산, 각종 규정 제·개정 및 임원 선임·해임의 관한 사항 등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법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청양군청소년재단 뿐 아니라 인근 청소년 수련시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광천청소년문화의집·홍성군청소년수련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충남도의회가 최근 충남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서 고심 끝에 내놓은 천안 시의원 선거구에 손을 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핵심은 시의원 ‘3인 선거구’ 2곳 중 보수성향이 짙은 한 곳을 다른 쪽으로 변경하려 한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이 비례대표 당선인 수와 관계없이 시의회 내 다수당을 차지하려는 포석이란 분석이 나오자 국민의힘 측이 강하게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25일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충남 시군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이하 획정위)는 지난 22일 총 정수 171명에서 177명으로 6명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한번 더 맡겨 달라. 더 큰 서산, 더 센 서산을 만들겠다, 시민의 서산 2.0 시대를 반드시 열겠다”맹정호 서산시장(더불어민주당)이 25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선 도전에 나서며 이같이 강조했다.그는 “가장 일을 잘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바로 그 일을 계획하고 추진한 사람”이라며 “지난 4년 맹정호가 시작한 일, 그 일을 가장 잘할 사람도, 그 일을 마무리할 사람도 맹정호”라고 주장했다.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맹정호의 상징, 가야산 산림휴양복지숲은 맹정호의 긍지, 중앙도서관은 맹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100년의 재배 역사를 가진 청양구기자 기록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해 구기자 농업 현황 및 특성과 지리적요인과의 관계 분석을 완료하고 재배 농가 현장을 방문하는 등 기록화 사업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섰다.‘청양이 구기자의 본 고장이 된 유래’(1992년 발간)라는 책자에 따르면 청양구기자는 1920년대 故박관용 선생이 야생이나 담장 밖에 자생하던 구기자를 시험 재배하여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청양구기자는 비옥하고 배수가 잘 되는 토지 특성, 일
[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서천군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추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으로 유수율 89.7%를 달성했다.총 278억원 사업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녹물 발생·이물질 유입 예방 등을 위한 52.4㎞ 규모의 노후 상수관로 정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관리를 위한 블록 구축, 정보화된 관리체계 도입을 위한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됐다.그 결과 지난 20일 진행한 현대화사업 성과판정에서 장항읍 등 4개 읍·면의 유수율이 사업 전인 66.1% 대비 23.6% 향상한 89.7%를 달성했다.이는 수도관에서 누수되는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서산시 국민의힘 광역·기초의원 예비 후보로 출마하는 3·40대 청년 5명이 24일 윤석열 당선인 유세 현장이었던 서산시 중앙통 로데오 거리에서 공동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은 광역의원 1선거구(대산읍·지곡면·팔봉면·인지면·부석면) 유봉동(49), 2선거구(석남동·부춘동·성연면) 이용국(40), 3선거구(동문1동·동문2동·수석동·음암면·운산면·해미면·고북면) 이창(47) 후보와 기초의원에 출마하는 이정수(37), 김지만(36) 후보다.기초의원은 아직 선거구 획정이 되지않아 후보로
[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군UV랜드가 드론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군에 따르면 태안군UV랜드가 지난 22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전문 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대표 드론 교육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됐다.이번 전문 교육기관 지정으로 공공기관 및 산업체 재직자 교육과 연계한 드론 교육 실시가 가능해져 향후 태안군UV랜드의 운영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태안군UV랜드는 남면 기업도시내 11만 5703㎡ 면적의 부지에 조성된 드론 등 무인기 전용시설로 국내 최대 규모와 첨단 시설을 자랑한다.1523㎡ 면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주민과 행정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둘 사이의 관계가 좋아야 각종 사업들이 빛을 발하는 법. 청양군에는 주민과 행정을 끈끈하게 이어주는 연결고리 같은 조직이 있다. 통합형 중간지원조직인 지역활성화재단과 최근 출범한 청양군청소년재단이 그 주인공이다. 두 재단은 독립된 사업이 아닌 각 거버넌스 조직의 협업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행정과 주민, 그리고 중간조직의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 가고 있다. 두 재단의 이사장으로 있는 김윤호 청양부군수를 만나 재단의 운영방향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청양
[충청투데이 송해창 기자] 또 올랐다. 이번 달에도 오르고 지난 달에도 올랐다. 지난달 뿐이랴. 그 전 달에도, 일년 전에도 올랐다. 바로 ‘물가’다. 대전지역 물가가 나날이 치솟고 있다.‘물가 상승’은 어느덧 해묵은 주제가 됐다. 오히려 안 오르는 게 이상할 정도다. 오래 지속된 만큼 체감 사례도 많다. 지역민들은 최근 1년여 간 ‘金란 파동’을 겪었다. 정부의 조치에도 비싼 값을 주고 달걀을 구매해야만 했다. 국민 반찬 달걀프라이는 식탁에서 사라졌다. 지역 식당 곳곳은 달걀찜 등 각종 달걀 메뉴를 중단하기도 했다.현재는 기름값이
얼마 전 금융 광고에 나온 문구가 있다. ‘내가 돈은 없어도 운동화는 있지~.’ 금융 광고에 이 무슨 얘기일까? MZ 세대의 투자방식 리셀(resell)을 설명한 것이다. 기성세대에게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는 소유 자체였지만, MZ 세대에게 물건을 구입하는 행위는 영구한 소유가 아니다. 더 이상 영구히 소유하지 않고 중고로 팔로 또 사는데 익숙한 세대이기에, 리셀(resell)은 소유와 투자가 결합된 의미로 받아 들여 진다.리셀(resell)이란 무엇일까? 이는 한정판이나 명품 등 희소성 있는 제품을 구매한 뒤 웃돈을 얹어 되파는 행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2급으로 하향되고 충청권 방역체계도 대전환이 이뤄질 전망이다.다만 이행기인 내달 22일까지는 그간의 의무사항을 지속·유지하고, 이후 안착기에 접어들면 격리 및 치료비 지원 등 방역·의료체계가 전면 전환될 예정이다.[{IMG01}]25일 충청권 방역당국에 따르면 코로나 등급이 2급으로 하향되더라도 한 달간의 이행기 동안 확진자 격리는 7일 간 유지된다.치료비 및 생활 지원비도 계속 지원되며 동네 병원 등에서 마찬가지로 전문가용 신속항원 검사와 치료를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한서대 헬리콥터조종학과 졸업생 중 육군 조종전공자 16명 전원이 지난 8일부터 육군 헬리콥터 조종사로서의 비행 임무를 시작했다.25일 한서대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작년 3월 한서대와 육군항공학교 간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후 첫 성과여서 그 의미가 깊다.이들은 작년 10월 500MD, UH-60, 수리온 등 육군 주력 헬리콥터 기종을 분류 받아 약 6개월의 비행 교육 기간을 거쳐 지난 8일 수료했다.조영진 학과장은 “올해의 성과를 시작으로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학과 교수와 직원 전원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코로나19(이하 코로나) 이후 중단됐던 ‘유성온천문화축제’가 3년 여만에 재개되지만, 극심한 경영난으로 ‘온천탕’ 운영을 포기하는 지역 호텔이 늘고 있다.25일 유성구에 따르면 내달 6~8일 유성구 온천로와 계룡스파텔 광장, 갑천변 일원에서 ‘2022 유성온천문화축제’가 열린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잠시 여기, 힐링 유성’이라는 슬로건으로 대규모 참여 행사 대신 관람과 분산 위주로 소규모 진행될 예정이다.유성관광특구를 무대로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는 그간 특색 있는 온천 문화를 선보이며,
[충청투데이 김성준 기자] 매년 자치구별로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기둥만 남기고 모든 나뭇가지를 자르는 등 과도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가로수 14만여 그루 중 매년 1만 3000~1만 5000그루에 대한 전정(가지치기) 작업이 이뤄진다.대전 5개 자치구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가로수 1만 3880그루의 전정 작업을 완료했다.지역별로 보면 동구가 3740그루로 가장 많았고 ⟁중구(3410그루) ⟁서구(2160그루) ⟁유성구(2640그루) ⟁대덕구(1930그루) 순으로 집계됐다.전정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