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 실시
심폐소생술·상처·골절 처치법 등 배워

▲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청양군청소년재단 제공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20일 안전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현장에 근무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 일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활동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처치법의 원리,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의 사용법, 상처 및 골절 처치법을 비롯한 다양한 상황별 대응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양군청소년재단 뿐 아니라 인근 청소년 수련시설 군포시청소년수련원·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광천청소년문화의집·홍성군청소년수련관의 총 16명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이영미 관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응급 상황에 청소년지도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도 우리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에 대한 전문성 확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양고/오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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