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 충남대
민주노동당 최순영 의원은 "지난 98년부터 추진된 진주 경상대와 창원대의 경우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데만 6년이 걸렸다는데 충남대와 충북대가 한 달 만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은 너무 즉흥적인 결정이 아니냐"고 꼬집었고 한나라당 박창달 의원은 "충남대와 충북대는 지난 62년 통합됐다가 1년 만에 지금처럼 분리된 선례가 있다"고 밝혔다.
또 열린우리당 복기왕 의원과 한나라당 김영숙 의원 등은 이광진 충남대 총장에게 '통합이 졸속 추진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질문을 잇따라 던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