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팀 200여명 선의의 경쟁 펼쳐
고등부 대성고·중등부 문정중 우승

대전시체육회가 대전시풋살연맹 주관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대전시체육회가 대전시풋살연맹 주관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체육회 제공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대전시체육회가 대전시풋살연맹 주관 ‘2024 클럽대항청소년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외삼동 여가녹지풋살장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대전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중등부 13개팀, 고등부 4개팀 등 총 17개팀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우승을 향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고등부는 대성고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 대전험멜FC팀, 3위는 TEAM DAON팀이 입상했다.

중등부는 문정중팀이 우승을 차지하며 도안 퍼스트팀이 2위, 대전제일FC팀과 대전험멜FC팀이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전시체육회 관계자는 “체육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교류의 장 마련으로 건강한 스포츠문화 정착에 기여하며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클럽대항청소년 생활체육대회는 대전시의 지원을 받아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넷볼, 배구, 플로어볼 등 총 4개 종목이 개최될 예정이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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