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여명 함께

2024 벚꽃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신나게 달리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2024 벚꽃길 대청호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중곤 기자

[충청투데이 김중곤 기자]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대전의 바다' 대청호를 끼고 달리며 자연을 즐기고 몸도 건강해지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중부권 최대 일간지 충청투데이와 대전시체육회, 대전 동구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대청호반 벚꽃한터 인근에서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장철민·조승래 국회의원, 장종태 국회의원 당선인, 김제선 중구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박영순 대전 동구의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대회장은 이른 시간부터 마라톤 동호인을 비롯해 자녀와 함께 참여한 가족, 직장인 모임 등 5000명 이상으로 가득 들어찼다.

이번 대회 코스는 벚꽃한터를 출발해 밤실도입부를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건강코스(5㎞)와 사상모래재 지점을 반환점으로 둔 미니코스(10㎞), 주촌동 토방터 구간을 지나 돌아오는 하프코스(21.0975㎞)로 이뤄졌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마라토너들은 각 코스를 달리며 기록 경쟁하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 기념메달과 기록증이 수여된다.

이번 대회의 참가비 중 일부는 역대 대회와 마찬가지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사의 손길 행복플러스’와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으로 자동 기부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여러분이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는, 가장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드는 데 함께 해 달라”며 “마음껏 즐기고 늘 건강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날씨가 좋고 벚꽃도 아직 펴 있다. 좋은 사람과 함께 하는 마라톤으로 동구에서 즐거운 추억을 얻어갔으면 한다”고 응원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세상에서 가장 긴 벚꽃길 마라톤 대회는 해마다 발전해 대전의 명품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반복된 일상을 달리고 즐거운 추억을 쌓길 희망한다”고 격려했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은 “여러분의 활동 모습을 담아 충청투데이 홈페이지와 신문에 게재하겠다”며 “언제든 충청투데이를 찾아주시고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중곤 기자 kgon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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