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기념식 열어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11일 대전근현대사전시관 회의실에서 광복회 대전시지부가 주관한 ‘제105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및 애국지사의 유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 지난해 ‘나라사랑 백일장‘ 수상자인 유소율 학생(용산초 3)이 ‘나도 할 수 있을까’, 김채원 학생(동주초 2)은 ‘날으는 홍범도’ 등 직접 지은 시를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일제에 항거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최고로 예우하고 기억하는 일류보훈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관련기사
- 105년 전 두계장터에서 울린 독립만세운동
- 신탄진중 학생들 “서해수호 55영웅 영원히 기억”
- 대전보훈청, 국가유공자 안전 주거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초려 이유태의 무실론(務實論)적 효사상의 현대적 의미
- 대전지방보훈청, 청소년 보훈문화 확산 독려
- ‘보훈이쥬’ 혁신연구모임 발족
- 제대군인 우대채용 기업에 감사 전해
- 계룡군문화축제서 제대군인주간 홍보 활동
- 대전하나시티즌, 팬 친화 마케팅에 관광객 늘었다
-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수리… 금성백조만의 특별한 나라 사랑
- “낡은 집을 새집처럼” 30년째 국가유공자 집수리 봉사
- 대전지방보훈청, 국가보훈부 승격 현판 제막식
-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
- 논산시-대전지방보훈청 제대군인 귀농·귀촌 활성화 한뜻
- 이장우 대전시장, 경제사절단과 중국·베트남 출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