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 기대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이 공·사립유치원 242개원 1만8905명에 올해 1분기 유아학비 186억 6900만원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아학비는 소득수준, 국적에 관계없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을 포함해 공립 월 15만원, 사립 월 35만원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5세 유악 교육과정비 5만원을 추가로 지원해 공립 104개원, 사립138개원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최재모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애 출발선에서의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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