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시교육청 별관에 마련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접수처에서 응시 희망자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13일 대전시교육청 별관에 마련된 2023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접수처에서 응시 희망자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경찬 기자 chan8536@cctoday.co.kr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올해 대전지역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는 82세, 최연소는 12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총 1064명이 응시, 871명이 합격했으며 초졸 85.19%, 중졸 88.79%, 고졸 79.36%의 합격률을 보였다.

대전지역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 2023년도 제1회 검정고시 합격자 중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2세(여), 중졸 72세(여), 고졸 79세(남)다.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12세(여), 중졸 13세(남), 고졸 13세(여)다.

합격자 명단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공고하고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누리집의 ‘정보마당-시험정보-검정고시-합격자안내’에서 개인별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합격증명서는 9일 오전 10시부터 시교육청 및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민원실), 각급학교(행정실)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공인인증서가 있는 경우 ‘정부24’ 및 ‘홈에듀민원서비스’ 홈페이지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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