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정책 ‘충북형 몸활동’ 필요성 재차 강조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윤건영 충북교육감 [충북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충청투데이 김진로 기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4월의 한자성어로 ‘동심동력(同心同力)’를 발표했다.

‘동심동력’은 ‘마음과 힘이 하나가 되어 같은 목표를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을 의미한다. 윤 교육감은 1일 열린 4월 월례조회에서 "4월은 정책들이 교육 현장에서 뿌리를 내리고 무성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합심해서 전력을 다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1월은 ‘실력다짐’정책을 탄탄하게 준비하고, 2월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으며, 3월에는 긍정적인 관계 맺기에 힘써 튼튼한 공동체의 틀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윤 교육감은 도교육청의 핵심정책인 ‘충북형 몸활동’의 필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충북 학생들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건강 체력평가’ 결과 하위권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비만 학생 비율이 늘고 있다"며 "해결 방법은 몸 근육을 기르는 것이 시작"이라고 밝혔다.

이어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운동장’을 통해 ‘건강 체력평가’에서 하위권 비율이 소폭 감소하고 상위권 비율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며 "이 변화가 지속되길 바라며 ‘동심동력’의 마음으로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진로 기자 kjr604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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