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울산 HD FC전부터 판매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대전하나시티즌이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충청투데이 송승호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관객의 즐거움을 북돋아줄 서측(W)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규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스카이박스는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로 기존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 E석에만 운영됐다.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각 방마다 특별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6개의 룸으로 16인실, 12인실, 8인실, 4인실 등이 구성돼 있다.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게는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용 케이터링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또 룸마다 별도의 테라스를 갖춰 탁 트인 스카이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관람을 제공하기도 한다.

특히 젊은 층을 겨냥한 펍 테마, 구단의 역사를 담은 컨셉의 룸과 모기업 하나금융그룹의 아이덴티티 등을 담은 룸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내달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 HD FC전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승호 기자 zzxv2172@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