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지원 시행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은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용품과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산축협 제공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은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용품과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아산축협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축산농협(조합장 천해수)은 올해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조합원의 육아비용 경감과 농촌사회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기여하고, 사회적으로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합원이 자녀를 출산하면 육아용품과 생활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특히 농촌사회의 저출산 문제는 농·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고 있어 더욱 큰 관심을 기울여야만 하는 부분이다.

천해수 조합장은 “젊은 축산인들이 육아 비용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내길 바라는 마음에 출산축하금으로 1백만 원을 지급한다”며 “축하금은 교육지원사업과 하나로마트 사업의 연계를 통해 하나로마트 이용권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축협은 매년 사업 손익을 늘려가며 2023년에는 약 21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나타냈고 이에 따라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봉 기자 lb11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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