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 개최된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협중앙회 신임 전문이사 등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제공
이달 6일 개최된 신협중앙회 전문이사 취임식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협중앙회 신임 전문이사 등 임원진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협중앙회 제공

[충청투데이 윤경식 기자] 신협중앙회는 6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전문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선임된 7명의 전문이사,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한 사람의 신협인으로서 신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신협의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재선임된 이희준 검사·감독이사는 “조합의 건전성 제고라는 검사감독 본연의 역할 수행을 강화하겠다”며 “잠재된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현실화한 위험에는 엄중하게 대처하여 신협의 신뢰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전문이사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이며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에게도 동일한 임기가 적용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윤경식 기자 ksyoon110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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