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신협중앙회(이하 신협)가 24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신협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2023년 신협 대학생 인턴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 등 신협 임직원과 대학생 인턴들이 참여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인재들의 8주간의 여정을 기념했다.
대학생이 인턴으로 선발된 38명은 통장· 체크카드 발급, 집금 등 수신 실무 체험, 여신 실무 체험, 조합원 관리 및 온뱅크 관련 업무 수행, 조합 자체 프로젝트 진행 등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2개월이란 기간이 금융업의 모든 것을 경험하기에는 다소 부족할 수 있지만 신협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더 넓히고, 앞으로 커리어 발전에 도움되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며 “청년층에게 신협을 알리고 직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신협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제도를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