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갖고 현장 근무자 애로·건의사항 청취

보령경찰서는 5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직장 만들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보령서 제공
보령경찰서는 5일 오문교 충남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직장 만들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보령서 제공

[충청투데이 권혁조 기자] 충남 보령경찰서는 오문교 충남경찰청장과 함께 하는 ‘행복한 직장 만들기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5일 보령경찰서에서 진행한 간담회에 참석한 오문교 청장은 현장 근무자와 직장협의회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간담회는 직원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범인 검거 업무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됐다.

오문교 청장은 “내 식구와 내 가족이란 생각으로 건의사항을 적극 검토하고, 즉시 개선과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보령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로 직원의 사기가 충만해지는 계기가 된 만큼 질 높은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혁조 기자 oldbo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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