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5시경 충남 서산시 석남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안원기 의원 제공
26일 오전 5시경 충남 서산시 석남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안원기 의원 제공

[충청투데이 김덕진 기자] 충남 서산시 석남동 4층짜리 다가구 주택에서 26일 화재가 발생해 6명이 경상을 입었다.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경 석남동에 위치한 4층짜리 다가구 주택 2층에서 불이 나 4명은 연기를 흡입하고 2명은 뛰어내리다 경상을 입어 병원에 실려갔다.

1시간 만에 진화가 완료된 이 불로 9호실 중 1호실이 전소됐다.

서산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자세한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김덕진 기자 jiny090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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