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노인 공동생활시설인 ‘실버홈’이 충남 당진 정미면 산성리에 들어선다.
19일 당진시에 따르면 충남도 주관 ‘충남형 공동생활홈(실버홈)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0억원(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을 투입해 정미면 산성리 일원에 실버홈을 조성한다.
실버홈은 1인 1실 20호 이내 주거공간, 식당, 커뮤니티시설, 노인복지시설, 주차장, 텃밭 등을 갖출 예정이다.
시는 실버홈 조성으로 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농촌공동체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영환 시 공동체마을과장은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 마을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준공 후 운영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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