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피해자에 3600만원 상당 지원금·물품 전달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올해 개소 20년을 맞이해 12일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올해 개소 20년을 맞이해 12일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공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전지방검찰청은 올해 개소 20년을 맞이해 12일 대전검찰청 10층 대회의실에서 ‘대전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개소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범죄피해자 47명에게 지원금 2000만원과 160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의료구호 세트, 칫솔 세트, 건강음료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밖에 대전교도소 재소자들이 십시일반으로 기탁한 기부금(수형자 기부금 1087만원)과 남윤제 운영위원(㈜에프에이 대표이사)이 기부한 의료구호 세트와 칫솔 세트, 강기태 운영위원(㈜비앤케이 대표이사)이 기부한 건강음료를 피해자 가정에 지원했다.

오는 20일에는 대전검찰청 내에서 ‘2023 피해자 가족의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통해 김장김치와 수육, 생필품 등도 추가로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유빈 기자 syb@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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