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80여명 참석

대전지역 정신재활시설 버팀목이 최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인 ‘2023 우리, 버팀목’을 성료했다. 버팀목 제공
대전지역 정신재활시설 버팀목이 최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인 ‘2023 우리, 버팀목’을 성료했다. 버팀목 제공
대전지역 정신재활시설 버팀목이 최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인 ‘2023 우리, 버팀목’을 성료했다. 버팀목 제공
대전지역 정신재활시설 버팀목이 최근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인 ‘2023 우리, 버팀목’을 성료했다. 버팀목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지역 정신재활시설 버팀목이 한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행사인 ‘2023 우리, 버팀목’을 성료했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열린 송년행사는 버팀목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취업연계사업장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2부 행사로 버팀목과 애슐리퀸즈(NC 중앙로역점)에서 각각 나뉘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김혜련 버팀목 시설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송년행사 특별 영상 ‘2023 우리, 버팀목’ 상영, 회원의 입선 수기집 발표, 마술공연 및 레인보우 합창단 초청 공연(버팀목 버블리 합창단과의 특별 합동 공연), 취업연계사업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 등 회원 및 가족, 내빈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한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마무리했다.

김혜련 버팀목 시설장은 “이번 송년행사는 회원 및 가족, 유관기관 및 지역사회 관계자와 시설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해를 마무리 함으로써 네트워킹 강화 및 협력적 관계를 유지,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버팀목은 회원분들의 재활 및 사회복귀를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사회 공익 증진 및 정신질환의 올바른 인식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시설 버팀목 옆에 든든한 버팀목의 역할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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