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홈페이지·공식 SNS 투표 가능
추첨 통해 백화점 상품권 등 지급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시는 오는 15일까지 ‘2023년 대전시정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 해 동안 시행된 주요 정책들에 대한 투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이벤트다.
투표 대상은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확정’,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 1조 원 돌파’,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화’, ‘대전 베이스볼드림파크 착공’, ‘전국 최초 2자녀 가정 지하철 무료 탑승’ 등 21건의 정책이다.
투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시 홈페이지, 대전시 공식 SNS 등에 접속해 제시된 정책 중 3건을 선정하면 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5명)과 커피교환권(500명) 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3년을 되돌아보고 2024년 ‘일류도시 대전’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대전시정 10대 뉴스’ 투표에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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