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 앞두고 가입
“경제일류도시 넘어 나눔일류도시 기대”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의 ‘나눔리더 200호’ 가입식이 진행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30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의 ‘나눔리더 200호’ 가입식이 진행됐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나눔리더 200호’에 가입했다.

30일 진행된 이번 가입식은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출범식을 앞두고 이장우 대전시장이 선두로 나눔에 함께 참여하며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나눔리더’는 개인이 1년 이내에 100만원 이상을 모금회에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기부 프로그램이다.

나눔을 선도하는 지역민의 참여로 2019년 1호 가입을 시작으로 4년 만에 200호가 탄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캠페인을 앞두고, ‘나눔리더’ 200호로 가입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대전 시민들과 지역 대표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해 대전이 경제일류도시를 넘어 ‘나눔일류도시’로 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이장우 시장의 뜻 깊은 참여가 대전지역 나눔 확산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침체된 경기 속에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을 위해,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나눔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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