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탑초 3·4학년어린이 대상

충주경찰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실시했다.사진=충주경찰서
충주경찰서‘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실시했다.사진=충주경찰서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주경찰서는 28~29일 이틀간 오전 9시경 충주시 중앙탑면 중앙탑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중앙탑초등학교 3·4학년어린이 3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종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주경찰서 교통과장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의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교통안전 교육강사인 충주경찰서 교통과 김영표 과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교통안전 행동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 하였으며, 교육내용은 아이들의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통해 보행원칙, 교통신호 지키기에 대해 알아보고 교통사고 영상을 보여주는 등 바람직한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교육으로 이루어 졌다.

목성수 경찰서장은 “교통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이 바람직한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교통사고 예방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의상 기자 udrd8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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