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폭우 피해 활동 도와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16일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년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 대응 우수단체상을 받았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이날 올해 자연재해, 대형사고 등 재난 상황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위기를 극복하고 재난 속 봉사자들의 활동 영향력과 중요성을 확산시킨 단체 30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청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폭우 피해 당시 6200여 자원봉사자를 모집·배치하는 등 재난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별 현장에 맞춰 참여 봉사단체를 연계하면서 복구 활동과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앞당겼다.
봉사자들은 폭염 특보에도 불구하고 이재민 구호와 급식소 운영지원, 주택 및 농경지 피해복구, 토사물 제거 등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활동에 전념했다.
이강희 센터장은 “이웃들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여기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봉사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올해 축적한 경험과 복구 비결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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