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원 상당 소독제 지원

 충남 당진 합덕농협(조합장 정상영)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 방역 강화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물품(소독제)을 지원했다. 합덕농협 제공.
충남 당진 합덕농협(조합장 정상영)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 방역 강화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물품(소독제)을 지원했다. 합덕농협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충남 당진 합덕농협이 최근 확산하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LSD) 방역 강화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축산농가에 방역물품(소독제)을 지원했다.

합덕농협은 전염병 발병 즉시 긴급 방역 대책을 논의하고 관내 축산 조합원 77명을 대상으로 약 700여만원에 상응하는 방역물품을 공급하는 등 선제적 조치를 취해 조합원에게 호응을 얻었다. 정상영 조합장은 “인근지역의 전염병 발생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합덕농협은 앞으로도 모든 방역 역량을 동원해 전염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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