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8400장 직접 이웃에 전달

대전 동구 성남동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일 성남동 및 가양동 일대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남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
대전 동구 성남동3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3일 성남동 및 가양동 일대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성남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제공

[충청투데이 박현석 기자] 대전 동구의 한 재개발 조합이 따뜻한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대전 동구 성남동3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최근 성남동 및 가양동 일대에서 ‘2023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성남동3구역 조합원 20여명은 직접 연탄 8400장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강운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속에서도 이 행사를 위해 협조를 해 주신 협력사들과 오늘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해 주신 조합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겨울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되길 바라고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와 나눔을 통하여 소통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현석 기자 standon7@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